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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구라(忠臣藏) 47인 사무라이의 복수극 (일본의 대표적인 고전, 줄거리, 주신구라와 일본정신의 근대적 발견, 근현대 일본정치를 이해하기 위한 창)

저작시기 2014.11 |등록일 2014.11.20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9페이지 | 가격 2,000원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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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일본의 대표적인 고전
2. 47인 사무라이의 복수극과 '주신구라'의 줄거리
3. '주신구라'와 일본정신의 '근대'적 발견
4. 근현대 일본정치를 이해하기 위한 창으로서
참고문헌

본문내용

한국의 대표적인 고전(古典)작품을 꼽으라면 무엇을 들 수 있을까? 아마도 춘향전이나 심청전, 혹은 흥부전 등이 아닐까. 그러면 일본국민들에게 가장 널리 사랑받는 고전에는 어떤 작품이 있을까?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여러 작품들이 거론될 수 있겠지만, 필자는 정치학을 전공하는 사람으로서 주저하지 않고 47인의 사무라이의 복수를 다룬 주신구라(忠臣蔵)를 꼽고 싶다.

<중 략>

때는 겐로쿠 14년, 즉 1701년이었다. 쇼군(將軍)은 매년 정월을 맞이하여 천황이 거주하는 교토에 사절을 보냈고 교토의 조정(朝廷)에서는 칙사를 파견함으로써 이에 화답하였다. 그러자 바쿠후(幕府)는 칙사에 대한 접대 역을 담당할 다이묘(大名)로 아코 번의 젊은 영주 아사노(浅野)를 선발하게 되는데, 아사노는 조정의 격식에 정통하면서 쇼군의 총애를 받던 거물급 영주인 기라(吉良)에게 칙사의 접대 의례에 관한 지시를 받도록 되어 있었다. 그런데 무슨 이유에서였는지, 칙사를 접대하러 가던 아사노가 쇼군이 거처하는 에도(江戶)성 안에서 차고 있던 칼을 뽑아 기라를 내리치는 사건이 발생하게 된다. 기라는 이로 인해 이마에 상처를 입지만 목숨을 건지게 된다.

<중 략>

주신구라는 일본열도가 메이지 유신이래 강력한 근대국가를 형성 구축해 가는 과정에서 매우 특별한 역할을 부여받는다. 예컨대 1868년 메이지 천황이 47인의 사무라이들이 잠들어 있는 센가쿠지에 칙사를 보내 아코낭인의 행동을 칭송한 행위는 주신구라가 일본 대중들이 애호하는 문예물의 범위를 넘어 이른바 ‘일본적인 것’ 더 나아가 ‘일본정신’의 핵심으로 새롭게 재해석될 것임을 예고하는 것이었다.
한편 상이한 동서문명의 대립과 갈등이 진행되는 위기와 혼돈의 와중에서 일본정신 혹은 일본인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거듭하던 니토베 이나조(新渡戸稲造, 1862~1933)는 1905년에 영어로 무사도 Bushido: The Soul of Japan를 출간한다. 이 책은 지금까지 영어로 출간된 일본인 저서 중에서 가장 많은 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저작으로서, 이후 20세기에 쏟아져 나온 수많은 일본인론, 일본문화론의 원형이 되었다.

참고 자료

김충영 저, 일본 전통극의 이해, 지식을만드는지식 2013
다케다 이즈모 저, 47인의 사무라이, 고려대학교출판부 2011
이준섭 저, 문화로 읽는 주신구라, 신아사 2011
폴 발리 저, 일본문화사, 경당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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