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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선비들의 삶과 꿈 독후감

저작시기 2014.09 |등록일 2014.11.20 | 최종수정일 2019.10.09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9페이지 | 가격 300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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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선비'는 우리에게 매력적인 단어다. 보통 '선비'라 하면 청렴, 결백, 학문, 학자, 새하얀 의복, 정의 이미지가 떠오른다. 아마 나를 포함한 거의 모든 이가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선비의 배반>의 저자 박성순 교수님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나보다. 아니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위 글은 누군지 모를 학생이 쓴 '선비의 배반' 독후감 중 시작 부분이다. 포털 사이트에서 '선비의 배반'을 검색하면 나오는 대다수의 글들의 시작을 가장 전형적으로 잘 나타냈다고 생각해서 인용해보았다.

<중 략>

성리학은 심학의 성향이 강했는데, 이 심학화의 중심에는 '심경'이 있었다. 심경은 '욕심을 없애고 잃어버린 본성을 되찾아 군자가 되어야 할 것' 이라는 문구와 함께 심성 수양에 관한 격언을 모아서 편집한 책으로서, 많은 사대부들에게 지침이 될 만한 내용들을 싣고 있는 경전이다.
이 심경은 중국에서는 그다지 중요시 여겨진 책이 아니었는데, 왜 유독 조선에서만 그 중요성이 크고 중기 이후 항상 논쟁의 중심이었는지에 대해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중 략>

물론 왕위 교체가 있으면서 사림들 견제하려는 시도도 있었다.
현종 대에 이르러 그는 추상적인 명분론만을 내세우는 사림을 경계하기 위해 경연에서의 심경을 폐지하기에 이르렀다. 대신 당 태종의 기사를 강독시켜 강력한 왕권으로 부국강병을 이룬 이야기를 통해 왕권의 강화를 노렸다.
영조 대에서는 당쟁이 극에 달했다. 노론과 소론이 번갈아가며 계속 정권을 잡다가 소론이 지지하는 경종이 죽고 영조가 즉위하자 소론은 노론에게 복수를 계획한다. 이것이 이인좌의 난인데, 결국 실패로 돌아간 후에 노론이 또 소론에게 복수를 하려 했다. 이러한 당쟁이 왕권에까지 위협이 된다고 느낀 영조는 노론의 보복을 반대하면서 당쟁을 멈추기 위해 ‘탕평책’을 제안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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