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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점수C

『무연사회 - 혼자 살다 혼자 죽는 사회』 감상문

저작시기 2013.10 |등록일 2014.11.17 워드파일MS 워드 (docx) | 12페이지 | 가격 2,000원

목차

1. 책 내용 요약
2. 나의 생각

본문내용

1. 책 내용 요약
2010년 NHK 특집 방송 ‘무연사회’가 보도된 이후 일본 사회는 큰 충격을 받았다. 무연사란 모든 인간 관계가 끊겨 거두어 줄 사람 없이 홀로 죽어가는 것을 뜻한다. 이러한 무연사가 연간 3만 2천여 명에 이른다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NHK 팀은 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실상은 어떤지 추적해 나간다. 문제는 무연사가 노인들에게만 해당되는 게 아니라는 것이다. 개인적인 삶을 중시하는 도시 생활, 평생 싱글족의 부상, 가족 해체 등과 맞물려 무연사는 젊은 세대들도 피해갈 수 없는 심각한 문제가 되었다. 취재진은 일본 전역의 지자체에서 공적 비용으로 화장ㆍ매장된 시신의 숫자를 조사하며 얼마 되지 않는 단서로 사망한 사람의 인생을 역추적한다.

1) 추적 ‘행려사망자’- 불과 몇 줄로 정리되는 인생
행려사망자란 ‘주소, 거주지 또는 이름을 알 수 없고 또한 시신을 거두어 갈 사람 없는 사망자’를 말한다. 국가가 매일 발행하고 있는 관보의 한쪽 구석에 신장, 소지품, 연령, 성별, 발견 장소, 사망 당시 상황 등 불과 몇 줄로 한 사람의 인생이 묘사된다. 관보에 게재하는 데에 돈이 들기 때문에 가능한 한 압축해서 기사가 정리되는 것이다. 행려사망자의 기사는 시신을 거두어 갈 친족에게 알려주기 위한 것이지만 짧은 묘사만을 보고 정확한 신상을 알기가 어렵기 때문에 친족들이 존재한다고 해도 시신을 거두어 갈 가능성이 낮다.
취재진이 첫 번째로 역추적한 사례는 도쿄의 한 자택 거실에서 양반다리를 한 채로 앞으로 쓰러져 넘어진 채 부패한 상태로 발견된 성명미상의 남자이다. 월세를 받으러 온 집주인이 아니었다면 아무도 그가 죽었다는 것을 발견하지 못했을 것이다. 사실 그는 오모리 다다토시라는 본명을 가지고 있지만 가족도 없이 독신 생활을 한 그의 신상을 구체적으로 알려줄 사람이 없어 성명 미상으로 표시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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