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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후기의 역사인식

저작시기 2014.11 |등록일 2014.11.14 한글파일한글 (hwp) | 11페이지 | 가격 2,000원

목차


Ⅰ. 머리말

Ⅱ. 史書編纂의 개관
1) 實錄의 편찬
2) 通史類 및 기타 史書類

Ⅲ. 역사서술의 성격
1) 무신집권기 史學의 위축
2) 역사서술에 대한 元의간섭
3) 고려말의 역사서술
4) 當代史의 整理
5) 역사의 文學化

Ⅳ. 현존사서의 사학사적 성격
1) 東明王篇
2) 海東高僧傳
3) 帝王韻紀
4) 이제현의 史學

Ⅴ. 맺음말

본문내용

Ⅰ. 머리말

高麗後期의 역사 서술은 상당히 활발했었다. 恒例的 實錄의 편찬은 제외하더라도, 通史類의 史書․佛敎史書․詠史詩 등이 이 시기에 편찬되었는데, 이것은 고려전기나 조선초기와 비교해도 적은 숫자가 아니다. 그러나 이 시기에 편찬된 사서 중 현존하는 것은 극히 적다. 더구나 이 시기 史學의 주류였다고 할 수 있는 私撰 史書의 경우 완전한 형태로 전해지는 것이 하나도 없는 형편이다. 현존하는 것으로는《三國遺事》,《海東高僧傳》의 일부, 이제현의 단편적인 글, 그리고《東明王篇》및《帝王韻紀》등의 詠史詩類뿐인데, 이들 문헌은 대체로 私撰書에 속한다. 따라서 이 시기의 사학사를 현존 사서들만으로 연구할 경우 역사 서술이나 그 인식의 실상을 파악하기 어렵게 된다. 따라서 전체와 부분을 동시에 고찰하는 연구 태도가 요구 될 것이다.
고려후기를 흔히 무신집권시기, 元간섭시기, 공민왕 이후의 시기로 구분하듯, 역사서술이나 그 인식의 변화 또한 이 같은 시기의 구분과 무관하지 않다. 따라서 2장은 이 시기에 있어서 사학의 전체적인 실상을 그리고 사회변화에 의해 성격을 달리한 각 시기마다의 역사 서술의 특징을 3장에서 알아보고자 한다. 끝으로, 4장에서는 이 시기의 현존하는 역사 관계 문헌에 대해 개별적으로 그 성격을 살펴보고자 한다.

Ⅱ. 史書編纂의 개관

1) 實錄의 편찬
고려에는 초기부터 時政의 기록을 관장하는 史館(春秋館)이 있었다. 國初라는 표현이 애매하지만, ‘삼한 통일 이래로 실록을 편찬’, ‘太祖이래 역대의 실록이 모두 있었다.’는 등의 기록으로 볼 때, ‘역대 실록이 순차로 편찬되었을 것’이라는 설은 받아들여도 좋을 것이다. 실록 편찬이 항례적인 것이었다면, 고려 후기의 실록 편찬이 특별히 문제될 것이야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시기의 실록 편찬을 개관하고자 하는 것은, 무신 및 元의 간섭에 의해 역사 서술이 방해받고 있었던 사실에 주목하기 위해서이며, 또한 실록 편찬에 참여했던 史官이 어떠한 인물이었던가 정리해 보고자 하기 때문이다.
우선, 고려 후기에 편찬된 실록을 보면 다음과 같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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