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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정연두 - 무겁거나, 가볍거나 (플라토미술관)

저작시기 2014.05 |등록일 2014.11.12 워드파일MS 워드 (docx) | 6페이지 | 가격 2,500원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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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베르길리우스의 통로]
2. [크레용팝 스페셜]
3. [상록타워], 그리고 [도쿄 브랜드 시티]
4. 맺음말

본문내용

삼성미술관 플라토에서 정연두 작가의 개인전 <무겁거나 혹은 가볍거나>가 개최되었다. 이번 학기 사진영상미디어의 이해라는 교양 수업을 들으면서, 부쩍 미디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정연두 작가는 2007년 국립 현대 미술관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 세계 미술계가 가장 주목하는 한국작가 중 한 사람으로 미디어아티스트이다. 정연두 작가는 ‘꿈의 작가’라 불리운다. 그의 작업들을 들여다보면 일상에서 만나는 평범한 사람들의 꿈에 귀 기울여, 그들의 소망이 작품 안에 묻어난다. 그의 작업은 평범한 사람들, 즉 우리들의 삶에 다가서기 때문에 더욱 더 진정성이 느껴지고 공감이 간다. 오늘날에는 누구나 손쉽게 사진조작이나 가상현실에서의 체험을 통해 꿈을 꿀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남의 손에 의해서 창조 되어진 꿈에 대한 이미지들은 많은 공감이 되지 않는다. 그에 반해 정연두는 이미지로서 드러나는 결과물이 아닌 작품의 제작 과정 안에서 해답을 찾는다. 그 제작 과정에서 형성되는 인간적 관계 안에서의 의미를 찾아가며 ‘실천’을 통한 예술의 역할을 제시하고 있다. 테크놀로지의 힘이 거대해지고 있는 지금, 그의 작업에서는 아날로그적 손맛이 느껴지기 때문에 오히려 더 깊이 다가오는 것 같다. 낯선 이들의 꿈과 소망, 열정에 주목하는 그의 작품들은 역설적으로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통해 세상을 다시 바라보게 한다. ‘꿈’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지만 멀지 않은, 일상 속에서 마주할 수 있는 소소한 꿈과 이상을 이야기한다. 그래서 우리는 그 ‘실현가능성이 있는 꿈’이라는 일말의 희망 덕분에 그의 작품에 열광하고 공감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번 전시는 우리의 일상과 맞닿은 예술로써 새로운 관점을 제안하는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총 40여 점의 작품을 포함한 이번 전시는 그 동안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소개되지 못했던 그의 초기 대표작들과 더불어 2점의 신작을 새롭게 선보였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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