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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문학, 전과 전기 - 온달전, 설씨녀, 김현감호

저작시기 2014.09 |등록일 2014.11.11 한글파일한글 (hwp) | 15페이지 | 가격 2,000원

목차

1. 장르의 이해
2. 溫達傳
3. 감상
4. 薛氏女
5. 감상
6. 金現感虎
7. 감상
8. 질문
9. 참고자료

본문내용

傳이란 한 인물의 생애와 업적을 기록한 전통적 서사물의 한 유형이다.전은 한 사건의 전말의 기록한 記와 함께 문학적인 면보다는 역사적인 기록물로서 더 많은 가치를 인정받아왔지만, 최근에 들어서 문학적인 측면에서의 다양한 해석과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전은 공자의 『春秋左氏傳』으로부터 기원한다. 이때 전의 목적은 경전의 뜻을 올바르게 해석하고 그것을 후대에 전하는 것이었다. 이것이 후대에 내려오면서 한 인물의 생애를 기록하고 평가하는 것이라는 오늘날의 개념으로 변하게 된다. 특히 司馬遷이 편찬한 《史記列傳》은 伯夷列傳 이하 70여 편의 전을 수록하여 정사의 모범으로서 자리를 잡게 된다. 여기서 전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역사에서 평가를 받을 만한 공적을 남긴 인물로 한정하였고, 史官만이 기록할 수 있었다. 그러던 것이 후대로 내려오면서 사관이 아닌 문인, 학자들도 전을 짓게 되었고, 전에 기록될 수 있는 인물도 역사적인 인물에서 孝子, 烈女, 奸臣 등으로 확대된다. 이때부터 전은 어떤 인물의 업적을 기록하고 세상에 널리 알려서 사람들로 하여금 敎訓과 鑑戒로 삼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록되었다. 특히 충신이나 효자, 열녀와 같은 미덕의 소유자가 아닌 간신, 반역자와 같은 부정적 인물들이 전에 오르는 것은 전의 교훈적이고 감계적인 성격을 구체적으로 드러낸다. 이때 부정적 인물들을 통해서는 反面敎師의 교훈을 얻게 하려는 작가의 의도를 엿볼 수 있다. 이러한 경향으로 인해 전은 대상이 되는 인물에 대한 평가를 내리는 작가의 가치관이 강하게 드러나는 문학 양식이라고 할 수 있다.
전의 구성에 있어서는 사마천의 《사기열전》이 典範이 되었는데, ‘취의부(자서)-행적부(본전)-평결부(논찬)’의 3단으로 구성된다. 취의부는 그 전을 짓게 된 동기를 밝히거나 전달하는 교훈의 윤곽을 암시하는 부분이다. 행적부는 전의 핵심적인 부분으로서, 그 인물이 태어나면서 죽기까지의 행적과 업적을 주로 서술한다. 한 인물의 출생에서 죽음에 이르는 일대기적 구성이라는 점에서 전의 행적부는 古小說과 일치하는 부분을 지닌다. 행적부 뒤로는 평결부, 즉 논찬이 온다. 인물에 대해 사관이 평가를 내리는 부분으로서 전을 지은 작가의 가치관이 강하게 드러난다.

참고 자료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740341&cid=272&categoryId=272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553931&cid=1614&categoryId=1614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918368&cid=263&categoryId=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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