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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감상문 초콜릿

저작시기 2014.10 |등록일 2014.11.11 | 최종수정일 2014.11.22 한글파일한글 (hwp) | 4페이지 | 가격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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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초콜렛은 약간 길다고 느낄 수 있는 러닝타임 121분짜리에 무려 14년 전에 제작된 2000년도의 영화이다. 그러나 보는 동안 시간이 길다고 느껴지지도 않았고 촌스럽다고 느끼지도 못한, 유쾌하고 따뜻한 영화였다. 감독인 라세 할스트롬은 다른 영화에서도 그랬듯이 이 영화에서도 성장, 가족, 변화에 초점을 두고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따뜻하게 그려나간다. 이 영화의 시작이자 갈등은 시작은 주인공 비안느의 등장이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오던 어느 날, 빨간 망토를 뒤집어 쓴 모녀가 한 마을을 찾아온다. 거센 바람과 함께 찾아온 이 비안느 모녀는 마을에도 큰 변화의 바람을 일으킨다. 마을은 원래 교리에 얽매이고 보수적인 분위기였다. 마을 사람들은 이런 분위기에 익숙해져 있었고 이를 평화롭다고 여기며 지내왔다. 그러나 비안느가 초콜릿 가게를 세우면서 조금씩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중 략>

이 영화를 보면서 여러 가지 생각을 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점점 지켜야 할 규칙들이 많아진다. 규칙이 늘어날수록 그것에 자신을 맞추려 노력하고 자연스러운 ‘나’의 모습을 잃어가게 된다. 사실 이 규칙들은 모두 지켜야 하는 절대적인 것이 아님에도 우리는 얽매인 채 살아간다.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가 그렇다. 다수의 의견과 다른 사람들을 배제하고 낙오자로 분류하고 소외시킨다. 그래서 내 생각이 아님에도, 갑갑함에도 불구하고 따르고 이에 맞춰 나간다. 하지만 연극은 끝나기 마련이다. 내가 아닌 나의 모습을 규칙에 우겨넣으며 살아가면 한계는 다다르게 되고 후회나 좌절들이 따라오게 된다. 자연스럽게, 나의 모습으로 즐기면서 살아가자고 생각했다. 괴팍하다고 이상한 사람이라고 소외당했지만 아만드 할머니는 행복했다. 남들이 하자는 대로 살지 않고 지나친 규율에 얽매이지 않았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리고 지나친 규율을 버린다면 편견도 사라진다는 생각도 들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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