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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투모로우' 감상문

저작시기 2014.05 |등록일 2014.11.05 한글파일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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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번 봤던 영화를 두 번 세 번 다시 보는 것을 즐겨하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바로 어제까지 ‘투모로우’라는 영화를 본 것을 합치면 대여섯 번은 되는 것 같다. 이 영화는 2004년에 개봉했으니 1~2년에 한 번씩은 이 영화를 봐왔다는 말인데, 매번 볼 때마다 우리 현실은 이 영화에 한 발짝씩 가까워지고 있는 듯하다. 처음 영화가 나왔을 당시엔 LA의 도시들이 폭풍으로 파괴되고, 바다가 얼어붙고 뉴욕 중심부까지 물이 차올라 대형선박이 밀려들어오는 등의 믿을 수 없는 내용으로, 그저 공상과학영화의 일환으로 여겨졌다. 어렸을 때는 지구온난화란 날씨가 더워지는 것으로만 인식했기 때문에 갑작스런 빙하기의 상황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던 것 같다. 하지만 영화가 나온 지 10년이 지난 지금, 2014년의 1월에는 북미에서는 극 소용돌이로 인한 갑작스레 몰아닥친 기록적인 한파로 심각한 지역은 체감기온이 최하 영하 70도까지 떨어지며 미국 전역이 꽁꽁 얼어붙었다. 또한 유럽 일부지역에서는 폭우를 동반한 겨울 폭풍으로 홍수, 해일피해가 이어졌으며, 남반구에서는 체감온도 50도를 넘나드는 살인 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이와 비슷하게 영화 속에서도 빙하가 녹아 지구의 열을 골고루 분산시키는 역할을 하는 해류에 영향을 주었고, 그것이 강력한 한파 소용돌이를 만들면서 북반구 전체를 둘러싸고 빙하기를 초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렇듯 기후재난이 더 이상 상상속의 문제가 아닌 현실로 다가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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