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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다이빙벨 영화화에 대한 비평문

저작시기 2014.10 |등록일 2014.11.04 | 최종수정일 2016.05.09 한글파일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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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세월호 사건에 있어서 가장 큰 이슈를 하나 떠올려보라면 많은 인들이 알파잠수 기술 대표 이종인의 ‘다이빙 벨’을 꼽을 것이다.

2014년 4월 16일 대한민국 전 국민의 가슴에 큰 구멍이 나버렸다. 진도 앞바다의 넘실대는 거센 파도에 파묻혀 바다표면에서 악착같이 버티던 세월호는 덫에 걸려 죽음과 구조라는 생존의 경계선에서 몸부림치는 아기 사슴과 흡사 비슷했다. 선내 방송을 들은 어떤 이들은 걱정은 되지만 별 탈 없이 구조될 수 있겠다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을 것이고, 죽음을 직감한 어떤 이들은 어머니에게, 아버지에게, 혹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그간 못했던 말과 함께 담담히 마지막 인사를 메시지에 실어 보냈다. 많은 이들이 미디어 매체를 통해 실시간으로 구조현황을 접하며 전 국민을 비롯한 세상의 많은 이들의 바람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고요하고 푸르른 많은 이들의 삶의 터전인 바다는 결국 블랙홀마냥 모든 것을 빨아들였다. 구조라는 명분을 앞세워 비효율적인 구조 프로세스를 각종 비리를 알고 있으면서도 암암리에 서로를 감싸던 이들의 썩어빠진 겉 포장지. 대참사를 자신의 큰 기회인 마냥 이용해서 민감한 정치적 발언을 하며 선거홍보를 하던 정치인들의 그릇된 행동.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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