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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마저’와 ‘조차’의 차이에 대해서 학습자에게 설명해 주십시오.

저작시기 2013.12 |등록일 2014.10.25 | 최종수정일 2014.11.23 한글파일한글 (hwp) | 1페이지 | 가격 1,2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 상황
선생님 : 왕신 씨, 일등 했다면서요? 축하해요.
왕 신 : 감사합니다. 제가 일등 할 줄은 생각마저 못했어요.
선생님 : 왕신 씨, 그럴 때에는 ‘제가 일등 할 줄은 생각조차 못했어요’라고 해야 돼요.
왕 신 : 이런 또 실수를 했네요. 선생님. 죄송하지만 그 차이를 좀 알려 주세요.
선생님 : '조차‘와 ’마저‘는 둘 다 ’또한, 역시‘정도의 의미를 나타내는 말로, 왕신씨처럼 많은 학생들이 헷갈려 해요. 의미상으로는 둘은 비슷한 의미를 지니고 있지요. 의미 말고 둘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명사 뒤에 붙는 조사라는 점이에요. 그럼 명사 뒤에 붙는 이 둘은 어떻게 구분해서 써야할까요? 우선 ’조차‘는 화자가 기대하지 못한 일에 쓰인다는 제약이있어요. 그리고 화자가 부정적으로 파악한다는 느낌을 주는 문맥에 쓰이는 것이 자연스럽지요. 그리고 일반적으로 ’조차‘는 명령문이나 청유형에는 잘 쓰이지 않아요. ’조차‘가 기대하지 못한 극한의 상황에 쓰인다면, ’조차‘보다 더 극단의 상황에 쓰이는 것이 바로’마저‘이지요. 그래서 ’마저‘는 ’조차‘보다 하나 남은 마지막이라는 의미가 조금 더 강하며, 기대되는 일에도 쓰이는 등의 차이를 보여요.

참고 자료

서울대학교 한국어문학연구소
한국어 교육의 이론과 실제1
아카넷, 2012
국립국어원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문법2
커뮤니케이션북스,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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