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고전문학] 상층 지식인 성향의 고전소설들 - 사씨남정기, 운영전을 중심으로

저작시기 2014.07 |등록일 2014.10.23 한글파일한글 (hwp) | 8페이지 | 가격 1,500원

목차

1. 김만중의 <사씨남정기>
(1) 김만중 (1637-1692)
(2) <사씨남정기>의 줄거리
(3) 작품 속에서 나타나는 상층 지식인의 성향
(i) 목적소설적 차원
(ii) 현실적・사실주의적 표현에서
(iii) 유교적 이데올로기의 유지

2. 작자 미상의 <운영전>
(1) <운영전>의 작가 논란
(2) <운영전>의 줄거리 소개
(3) 작품 속에 나타나는 상층 지식인의 성향
(i) 안평대군에 대한 평가로 본 정치적 성격
(ii) 작품 구조적
(iii) 유교적 이데올로기 파괴
(iv) 한시 등장

3. 나가며

참고문헌

본문내용

우리가 문학작품을 대할 때, 단순히 작품의 문학적 가치를 밝히는 연구도 중요하겠지만 작품이 창작된 당시의 향유계층이나, 작가의 성향 등에 대한 연구를 통해 문학이 가지고 있던 사회적 기능과 그것의 수용층의 사회의식 또한 밝힐 수 있는 근거가 될 수 있기에 어떤 사람들이 어떤 목적으로 작품을 창작하고, 또 수용하였는가 하는 문제를 밝혀내는 것도 중요한 문제일 듯하다.

<중 략>

명나라 가정연간금릉 순천부에 사는 유현이라는 명신은 늦게야 아들 연수(延壽)를 얻는다. 유공의 부인 최씨는 연수를 낳고 세상을 떠난다. 연수는 15세에 과거에 응시하여 장원 급제하고 한림학사를 제수 받으나, 연소하므로 10년을 더 수학하고 나서 출사하겠다고 한다. 천자는 특별히 본직을 띠고 6년 동안의 여가를 준다. 유한림은 덕성과 재학(才學)을 정비한 사씨와 결혼한다. 사씨는 유한림과의 금슬은 좋으나 9년이 되어도 출산을 못한다. 이에 사세는 남편에게 새로이 여자를 얻기를 권한다. 유한림은 거절하나 여러 번 권하니 마지못해 교씨를 맞아들인다. 교씨는 천성이 간악하고 질투와 시기심이 강한 여자로, 겉으로는 사씨를 존경하는 척하나 속으로는 증오한다. 그러다가 잉태하여 아들을 출산하고는 자기가 정실이 되려고 마음 먹곤 문객 동청과 모의하여 남편 유한림에게 온갖 침소를 한다.

<중 략>

기존의 <운영전>연구는 대체로 비슷한 느낌을 주고 있는 가운데 쉽게 일치를 보지 못하는 부분이 하나 있다. 바로 안평대군이라는 인물에 대한 평가이다. 봉건사회의 절대권력자로서 운영과 김진사의 사랑을 파멸로 이끌었다는 점에서는 일치하지만, 세부적인 평가에서는 적지 않는 편차를 보이고 있다.
첫째 조선 중기 성리학적 이념 획득을 지향하는 사림적 세계관을 대표하는 전형적 인물(박일용), 둘째 포악한 인물이 아닐 뿐더러 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발견되는 인물(박기석), 셋째 궁녀들의 자기 한계로 말미암아 적대자로서의 면모가 드러나지 않을 뿐 아니라 자애를 베풀기도 하는 인물(신경숙) 등으로 나뉜다.

참고 자료

이영빈, 『한국고소설의 자료와 해석』, 아세아문화사, 2001.
김춘택, 『우리나라 고전소설사』, 한길사, 1993.
한국 한문학회 엮음, 『한국 한문학과 미학』, 태학사.
반교어문학회편, 『고소설의 사적 전개와 문학적 지향』, 보고사, 1990.
정출헌, 『고전소설사의 구도와 시각』, 소명출판, 1999.
박태상, 『조선조 애정소설 연구』, 태학사, 1996.
정주동, 『고대소설론』, 형설출판사, 1996.
국어국문학회, 『고소설 연구2』, 태학사, 1998.
정홍교 외, 『조선고대 중세 문학작품 해설』, 한국문화사, 1996.
다운로드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