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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상] 특수본

저작시기 2014.10 |등록일 2014.10.14 워드파일MS 워드 (docx) | 3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특수본
감독: 황병국
출연: 엄태웅(김성범), 주원(김호룡), 정진영(황두수), 이태임(정영순)
개봉: 2011년 11월 24일
런닝타임: 111분
영화감상입니다

목차

1. 버디
2. 경찰
3. 결론

본문내용

처음에는 ‘투캅스’ 류의 버디 무비로 기획을 했을 것이다. 버디는 나이 많은 형사와 나이 어린 형사로 구분하는 것이 공식이다. 아메리칸 스타일이다. 나이가 많은 것은 나이테 같은 연륜을 뜻하고 나이가 어린 것은 호기로움을 뜻한다. 한데 미국은 유럽에 비해 젊은 나라라서 항시 노인을 위한 나라보다는 루키(rookie)의 행운을 그리는 영화가 많다. 늙은이들보다 젊은 사람이 나아야 한다는 인식이다. 중국의 양자강도 그렇게 흐른다고들 하지 않던가. 사회학자 '전상인' 교수가 쓴 '편의점 사회학'에서 발견한 문구다.
<장강후퇴추전랑, 일대신인환구인 . 이는 채근담 명심보감과 더불어 중국의 3대 처세격언집 가운데 하나인 증광현문에 나오는 유명한 구절이다. 강의 뒷물결이 앞물결을 밀어내듯 세상의 새 사람이 옛사람을 밀어낸다는 뜻이다>
그 전까지 장강의 물은 뒷물이 앞물을 친다는 것이 연암 박지원이 ‘카피롸이트’를 갖고 있는 줄 알았다. 아니었다. 장강을 건너면서 옛사람이 쓴 글귀를 기억해 냈나 보다. 무식이 한이니 이 정도에서 그치자.

영화의 캐릭터는 ‘나이(age)’의 경계가 너무 희미하다. 회색(gray)은 색깔로는 좋으나 캐릭터로서는 좋지 않다. 관객이 몰입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젊은 형사인 범죄심리학 박사 김호룡은 29세다. 박사에 다가 FBI 연수를 마치고 왔다. 군대도 제대로 갔다 왔다고 하는데 그 정도 나이면 석사를 겨우 마칠 나이다. 현실적으로 너무 젊어 비현실적인 캐릭터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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