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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상] 피끓는 청춘

저작시기 2014.10 |등록일 2014.10.14 워드파일MS 워드 (docx) | 3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피끓는 청춘
감독: 이연우
출연: 박보영(박영숙), 이종석(강중길), 이세영(소희), 김영광(조광식)
개봉: 2014년 1월 22일
런닝타임: 121분
영화감상입니다

목차

1. 사랑
2. 연서
3. 결론

본문내용

첫사랑이 완결되는 이야기다. 사랑이라는 게 변수가 많다.
(1) 우선은 방향(물리학에서는 힘이 있고 방향이 있는 것을 벡터라 한다)이다. 이 영화 속에 있는 사랑의 벡터는 다기(多岐)하다. 광식의 작대기는 영숙에게로 영숙의 작대기는 중길에게로 중길의 작대기는 소희에게로 향해 있다. 중길의 아버지 대판이 갖고 있는 사랑의 작대기도 방향이 틀어졌다. 사랑이 잉태하는 비극은 항시 방향의 문제다. '마주보기'가 아니라 같은 방향을 봐야 하는 것이 사랑이라서 청춘 남녀는 어느 사이드에 앉느냐가 문제다. ‘시골 날라리’ 중길은 서울에서 전학 온 의뭉스럽게 새침한 소희에게 말한다.
<사랑은 옆에서 함께 하는 것이구먼>
같은 자리에 앉아 바라보는 방향이 일치되었다면 두 번째 문제는 가족이다.

(2) 어린 강중길의 마음 속에는 콤파스를 준비하지 못한 그녀가 들어왔다. 초등학교 일학년 때의 일이다. 사랑이란 효용이니 처음 효용이 가장 강렬하다. 그래서 애 둘(영숙, 보국)을 낳고 스님이 된 만해 선생은 '님의 침묵'이라는 시에서 날카로운 첫키스의 추억이 운명의 지침을 돌려놓는다고 했다.
하지만 가족 문제가 생겼다. '현대'라는 시간, 혹은 '서울'이라는 공간에서는 가족이 반대하는 사랑은 통계적으로 무의미하다. 요즈음은 드라마에서 자식 결혼에 반대하는 부모는 그리지 않는다. 환경이 바뀐 탓이다(여전한 진화론이라는 트렌드).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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