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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국문]개화기 시조의 전통성과 근대성-개화기 시조의 양식적 주제적 특성 ,개화기 시조의 전통성과 근대성.

저작시기 2014.10 |등록일 2014.10.14 한글파일한글 (hwp) | 9페이지 | 가격 1,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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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화기 시조의 양식적․주제적 특성
Ⅱ. 개화기 시조의 전통성과 근대성

본문내용

음악적인 입장에서 본다면, 전근대의 문학은 사실 노랫말에 지나지 않는다. 예외적인 경우가 없지는 않지만, 멀리 상고 시가로부터 향가나 고려 속요는 물론, 시조나 가사까지도 모두 가락에 얹어서 부르는 노랫말이었다. 그런데 이러한 일반적인 문학의 존재 방식은 개화기에 이르러 비로소 전환을 맞게 된다. 그 결과 문학은 음악과 분리되고 독자적으로 존립하게 된 것이다.
개화기 시조의 두드러진 특징은 먼저 개별 작품들이 제목을 갖는다는 점에서 찾을 수 있다. 제목은 개별 작품들의 고유성을 보장하는 하나의 지표라 할 수 있다. 개화기 시조의 경우 제목은 내용에서 가장 핵심적인 구절을 따서 붙이거나 내용을 한자어로 조합하여 붙이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시조가 제목을 갖게 되었다는 것은 일단 근대적 성격의 문학으로 바뀐 하나의 징표로 읽어도 좋을 듯하다.
개화기 이전의 시조는 가곡창이나 시조창으로 연행된 문학이었다. 몇몇 곡조가 정해져 있고, 여기에 시조 작품이 개별적으로 대응되는 방식이었다. 이 때에는 시조 작품 그 자체보다 가락과 곡조가 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라면 시조의 개별적인 고유성은 그리 큰 문제가 아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개화기의 시조가 각각의 작품마다 고유한 제목을 가진 사정은 ‘시’에서 ‘가’가 분리되어 나간 결과인 것으로 볼 수 있겠다. 다시 말하면, 개화기의 시조는 더 이상 특정한 몇몇 곡조와 결합되어 불리어진 노랫말이 아니라, 개별적으로 읽혀진 독서물로 전환해간 것이다. 개별 작품의 제목은 그 고유성을 증명해주는 표지로 기능한 것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개화기 시조의 형태상의 특징은 또한 종장 마지막 마디의 생략 현상에서 찾을 수 있다. 기존의 연구 결과는 종장 마지막 마디의 생략을 조선조 시조창의 전통을 이은 결과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러한 생략 현상이 조선조 후기의 가집인 ??南薰太平歌??에 게재된 시조의 종장 처리 방식과 동일하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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