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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나의 도시 책 독후감 및 분석

저작시기 2014.07 |등록일 2014.10.11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5페이지 | 가격 300원

목차

1. 12월31일과 1월1일에 차이

2. 육체와 정신의 conflict
2-1) 육체적 conflict
1) 혁명의 두려움
2) 대지가 흔들릴 때

2-2) 정신적 conflict
1) 어느 색이 더 좋을까
2) 결혼과 연예

3. 화려한 싱글 과 배고픈 싱글은 다르다? -Sex And The City와 달콤한 나의도시 비교

4. 텍스트와 영상의 간격-원작소설과 드라마의 비교

5. 30대에게 도시란-마무리

본문내용

1. 12월31일과 1월1일에 차이
12월31일과 1월1일에 차이는 무엇일까. 간단하게 말하면 12월31일은 그해의 마지막 날이요 1월1일은 새해의 첫째 날이다. 오늘 뜬 해가 내일 뜨고 어젯밤에 뜬 달이 오늘 또 뜬다. 평일은 시계바늘처럼 반복되고 이렇게 보니 하루의 차이는 그다지 별 의미가 없어 보인다. 하지만 하루차이인 12월31일과 1월1일의 마음가짐은 사뭇 다르다. 마찬가지로 29살과 30살의 차이. 20대 후반과 30대 초반에 나이는 숫자상 별 차이가 없지만 그 마음가짐은 예년과 못지않게 다르다. 20대가 모험의 시대라면 40대는 안정의 시대이다. 20대와 40대 사이의 놓기 과도기의 30대. 여기 그 과도기의 1년차 신입병 오은수의 연애, 친구, 가족, 직장, 결혼이야기가 펼쳐진다.

<중 략>

20대로 묘사되고 있는 이민정은 경직돼있고 소모성상태에 놓여있는 회의에서 돌발 발언을 하고 만다. 그리고 이 상황에서 개혁을 요구하는 이민정과 관료제 사회를 유지하려는 사장 사이에서 결국 사장의 말에 수긍하고 만다. 오은수는 애써 직장을 잃지 않기 위해서 엇다며 변명하지만 그의 속마음을 더 들어보면 꼭 그렇치 만은 않다. 이민정을 부러워하는 것은 25세 여자의 탱탱한 피부가 아닌, 손 털고 첨부터 새로 시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다. 30대라는 나이. 이제는 어엿 어느 회사의 팀장급 정도의 자리에 올라있어야 할 자리이다. 그 나이에서부터 다시 열정을 가지고 새로운 분야에서 일을 해야 갰다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다. 일찍이 김광규 시인은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에서 젊을 때 부르던 노래를 더 이상 부르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30대라는 나이가 꼭 새로운 것을 시작하기에 많지 않다는 뜻은 아니다. 다만 20대를 거쳐 온 30대에게 있어 그때의 순수한 야망과 희망을 노래하기에는 이미 세상의 더러움을 너무 알아 버렸기 때문이 아닐까?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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