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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타인의 삶> 감상문

저작시기 2014.04 |등록일 2014.10.07 한글파일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700원

목차

1. 비슬러에게 선인은 어떤 사람입니까? 그가 드라이만과 질란트를 관찰하면서 변모하는 모습을 서술하기 바랍니다.
2. 드라이만이 추구하는 예술관은 무엇인가요?
3. 질란트의 삶과 죽음은 올바른 선택이었나요?
4. 여러분이 그 시대 질란트로 살았다면 어떤 삶을 선택했을까요?
5. 모든 이념을 떠나 인간의 삶에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돈? 자유? 사랑? 밥?

본문내용

1. 비슬러에게 선인은 어떤 사람입니까? 그가 드라이만과 질란트를 관찰하면서 변모하는 모습을 서술하기 바랍니다.

비슬러는 구동독의 비밀경찰로 드라이만과 질란트를 감시하는 임무를 맡았다. 그는 사회주의 체제에 강한 신념을 가진 유능하고 냉철한 국가요원이었다. 그가 자신의 집요하고 무자비한 수사방법을 강의할 때의 비정하고 이성적인 모습은 찔러도 피한방울 나올 것 같지 않은 모습이다. 타인의 삶을 낱낱이 감시하고 기록하며 구동독 체제에 반하는 ‘타인‘들을 색출해 내던 그가 영화 후반으로 갈수록 ’타인‘의 삶을 지키기 위해 힘쓰기 시작한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비슬러가 어린아이와 마주하는 장면에서 아이에게 축구공의 이름이 무엇이냐 물었을 때 이미 그는 잔인하고 비정한 사람이 아니었다.

<중 략>

그녀의 삶은 어쩌면 보통 동독 국민들을 대변할 수도 있을 것이다. 억압받고 권력에 휘둘려 현실의 삶에 순응 할 수밖에 없는 연약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현재 자유롭게 살던 내가 그 시대의 질란트로 살았다면 어떤 삶을 선택했을지 오랜 시간 고민해야 했지만, 결론은 한가지이다. 내 주위로부터 지켜야 하는 가장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살아갈 것이다. 그것이 그 중 무언가를 포기해야 얻는 것이라도 말이다. 그 소중한 것은 배우의 삶보다는 드라이만일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만큼 소중한 것은 없기 때문이다. 내가 질란트였다면 최소한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은 하지 않고 끝까지 외부의 압력에서 드라이만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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