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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화] 가부장 문화 속의 <아빠! 어디가?>와 부성의 한계

저작시기 2013.02 |등록일 2014.10.06 한글파일한글 (hwp) | 6페이지 | 가격 1,500원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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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아빠 어디가, 어떤 프로그램인가?

Ⅱ.
1. 아빠 어디가, 인기의 비결과 대중성의 양상은?
2. 아빠 어디가, 어떤 현상을 만들어 내었나?
3. 그러나 가부장제의 부성일 뿐…

Ⅲ. 창조적인 부성을 꿈꾸며

본문내용

Ⅰ. 아빠 어디가, 어떤 프로그램인가?

최근 MBC에서 방영되는 <아빠! 어디 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매주 일요일 저녁 ‘아빠 어디가’가 끝나기가 무섭게 그날 방영된 프로그램 내용에 관련된 인터넷 기사가 뜨고 사진이나 영상물을 가리키는 일명 ‘짤방’이 수없이 만들어진다. 부연컨대 시청자들은 프로그램을 보면서 재미있었던 장면들을 뽑아 짧은 영상물이나 사진모음으로 만들어 자주 애용하는 사이트나 개인 블로그 등에 올린다. ‘아빠 어디가’를 보는 많은 시청자들은 ‘결혼도 안했는데, 애를 키우고 싶게 만드는 마성의 프로그램’이라며 ‘보건복지부는 아빠어디가를 출산장려 홍보대사로 임명해야 한다.’고 말한다. 물론 방송 초기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아이들을 방송에 내보내도 괜찮을 지에 대해 많은 우려가 있었다. 이미 SBS <붕어빵>은 아이들을 상업적으로 이용한다는 점에서 비난이 일었던 적이 있기 때문에 그 절차를 밟을까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걱정과는 달리 아이들의 자연스러운 모습과 서로 다른 개성과 매력이 잘 그려지면서 인기 예능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이렇게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빠? 어디가!>의 제작자들은 어떤 아이디어로 이 프로그램을 만들었는지를 알고자 프로그램 소개문을 살펴보았다.

<중 략>

그리고 아버지에게 ‘아이에 대한 관심’ 정도의 역할만을 기대하고 이에 열광하는 것은 아버지에 대한 사랑에 대한 과대평가이다. 시청자들은 ‘아빠 어디가’의 아빠들이 조금만 아이에 대한 사랑을 표현해도 열광하고, 보이지 않는 배려에 감동한다. 출연자 아빠들은 많은 부분이 서툴지만 아이와의 감정교류만으로도 대단하고 멋진 아빠로 인식된다. 감정표현을 한 것만으로도 아빠의 의무를 다 한 것처럼 여겨지는 것이다. 결국 사회적으로 아버지에게 기대하는 부성의 최대 수준은 ‘아이에 대한 관심’이다. 반면 모성에 대한 기대는 훨씬 더 크다. 자식에 대한 어머니의 사랑은 당연시될 뿐 아니라 자식을 위해서라면 희생적인 사랑까지도 기대된다. 게다가 사회적으로 모성은 ‘본능’인 것으로 이해된다. 하지만 모성은 본능적인 것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구성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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