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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노동계급의 형성 서평

저작시기 2014.06 |등록일 2014.10.06 한글파일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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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서양 근대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데다, 평소 노동사나 사회사 분야에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고 있었던 터라 E.P.톰슨의『영국 노동계급의 형성』을 읽는 것은 쉽지 않았다. 산업혁명 이후 영국역사에 대한 배경지식이 거의 부재한 탓에 가독성이 떨어지고, 각 인물들과 사건들의 연결고리를 이어나가는 작업에 상당한 곤혹을 겪어야 했다. 필자의 입장에서 원본을 일일이 확인 할 수 없는 방대한 사료를 동원해 1000페이지 가까이 풀어낸 방대한 내용들은 읽고 난 후 소화불량에 걸리게 만들고 있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영국의 노동계급 즉, 기층 민중의 한 축을 이루고 있던 어떤 계급의 종교적 배경, 습속과 전통을 담고 있는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문학적, 역사적 소양이 필요할 것이다.
이 책은 산업 사회의 문턱에선 노동자들의 역경과 끈질긴 투쟁의 아래로부터의 역사를 생생한 삶의 드라마로 풀어내었다는 평가를 듣는다. 톰슨은 이 책에서 1780 ~ 1832년에 이르는 50여 년 동안에 걸친 영국 노동계급의 성장사를 서술하였는데, 그가 서문에서 “이 책은 차례대로 이어지는 서술이라기보다 관련된 주제들에 대한 연구들을 모은 것(상권 p.11)”이라고 말하였듯이 처음 읽는 필자 같은 독자에게 난해한 구성을 가지고 있다.
톰슨은 먼저 노동계급의 형성에 영향을 준 민중적 전통을 17세기 이전부터 유행하던 종교적 전통에 대한 소개 등 문화적 관행으로 내려오던 민중적 전통을 고찰한 후 산업혁명 기간 동안의 사회적 관계들의 변화를 검토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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