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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빵과 장미 감상문 - 노동문제에 눈을 뜨다

저작시기 2014.01 |등록일 2014.10.05 한글파일한글 (hwp) | 9페이지 | 가격 2,000원

목차

1. 노동운동에서 빵과 장미가 의미하는 것
2. 영화 빵과 장미를 보고
3. 2011, 대한민국의 현실은

본문내용

․ 노동운동에서 빵과 장미가 의미하는 것

이 영화가 노조와 관련된 영화라는 이야기를 듣고, 영화 제목인 빵과 장미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고민해보았다. 프랑스 혁명에서 굶주린 사람들이 '우리에게 빵을 달라!'고 외쳤다. 그래서 빵이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육체적 양식이라는 것은 쉽게 짐작 할 수 있었다. 그렇지만 노동과 장미는 뭔가 어울리지 않는 조합처럼 느껴진다. 장미는 무엇을 의미할까?

노동운동에 장미가 처음 등장한 것은 1886년 헤이마켓 사건이다. 5월 1일 시카고에서는 시간노동제를 요구하는 미국 노동자들의 시위가 절정에 이르렀고, 뒤이은 4일에는 경찰관의 노동자 살해에 항의하는 집회가 헤이마켓광장에서 열리고 있었다. 이 집회에서 경찰의 해산명령에 누군가가 폭탄을 던지는데, 이 때문에 집회주동자 4명이 사형을 당하고, 나머지 한 명은 사형 집행 전날 감옥에서 자살한다. 사람들은 노동운동가들에 대한 연대의 표시로 가슴에 장미를 달기 시작했고, 5월 1일은 노동절로 지정되었다. 이후 장미는 노동자들의 꽃, 진보를 상징하는 꽃이 되었다.

<중 략>

․ 2011, 대한민국의 현실은

빵과 장미는 비단 미국 청소노동자들의 이야기가 아니다. 지금 우리나라에도 빵과 장미는 절실하다. 국내에는 43만 명의 청소노동자가 있는데, 이들 대부분이 5,60대 여성으로 낮은 임금과 열악한 근로환경에서 하루 10시간이 넘게 일하고 있다. 밥을 먹을 곳이나 쉴 공간도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않다. 이들에 대한 대우는 더욱 더 잔인하다. 올 초 경희대에서 한 학생이 청소부 아주머니를 심하게 무시하여 '경희대 패륜녀'라는 말까지 생겼다. 2011년 올해는 청소 노동자들의 파업이 많았다. 지난 3월 8일에는 고대와 연대, 이대의 미화원과 경비원들이 빵과 장미를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했고, 한국교원대에서도 똑같은 상황이 벌어졌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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