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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브릴 essay

저작시기 2013.03 |등록일 2014.10.03 | 최종수정일 2014.11.23 한글파일한글 (hwp) | 4페이지 | 가격 600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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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캐서린 맨스필드의 「미스 브릴」은, 노처녀인 미스 브릴이 어느 일요일에 자신만의 공상적 세계에서 벗어나 비참한 현실을 자각하게 되기까지의 짧은 시간동안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겨울이 시작되는 어느 날, 미스 브릴은 아끼는 털목도리를 꺼내어 두르고 여느 일요일과 같이 밖으로 나가 사람들을 관찰하며 그들의 이야기를 엿들으며 소소하지만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 때, 어느 젊은 연인이 자신을 보잘 것 없는 사람으로 비하하고 털목도리를 무시하는 말을 듣게 되고, 그제야 그녀의 현실 속 위치를 반강제적으로 깨달으며 큰 충격을 받으며 집에 돌아와 흐느낀다. 이 「미스 브릴」이라는 이야기는 얼핏 보면 ‘미스 브릴’이라는 한 특별한 여성만의 이야기인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분석해보면 사회적 비판의식을 담음과 동시에 현대 사회에서 살아가는 수많은 골드미스들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교훈을 주는 이야기인 것을 알 수 있기에 오늘날에도 중요하고 추천할 만한 소설이다.

<중 략>

또한 「미스 브릴」은 주인공 ‘미스 브릴’을 닮은 수많은 21세기의 미스 브릴들에게 몇 가지 교훈을 준다. 그 중 첫째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의 모습을 사랑하며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미스 브릴은 “무언가 가볍고 슬픈 것-아냐, 슬픈 건 절대 아냐-”(208)와 “뭐였지?-슬픔은 아니야-아냐, 슬픔은 아니야”(211)에서 볼 수 있듯이, 시종일관 자기 내면의 외로움과 슬픔을 외면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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