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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금이 있던 자리 배드민턴 치는 여자 신경숙

저작시기 2014.09 |등록일 2014.09.25 한글파일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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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엄마를 부탁해’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책 몇 권 중 하나로 손꼽히는 ‘외딴방’을 비롯해 나는 평소 신경숙의 소설을 매우 좋아한다. 신경숙은 대중에게 그렇듯 나에게도 매우 친숙한 작가이다.

‘풍금이 있던 자리’는 내게 두 가지 생각해 볼거리를 안겨주었다. 첫째는 엄마의 자리를 밀어내고 들어온 ‘아빠의 여자’에 대한 새로운 고찰이었는데, 흔히 생각되는 계모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아이들의 호감을 얻고자 노력하는 그녀의 모습은 안쓰러움의 감정을 불러일으켰다는 것이다. 또 소설 속 ‘나’가 ‘그 여자’를 동경하며 그 여자를 닮길 원하는 것이 인상 깊었던 것은 단지 아빠가 집안에 들어앉힌 불륜상대의 이미지와 달라서만은 아니었다. ‘그 여자’는 밭일에 길들여진 엄마의 손과는 다른 손을 가지고 뽀얀 분을 바른 채 ‘나’의 삶에 걸어들어온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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