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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아름다운 사인]감상문

저작시기 2011.01 |등록일 2014.09.23 한글파일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600원

소개글

1학년때 쓴 감상문. 주관적인 생각이 많이 들어가있습니다.
아름다운 사인을 통해 바라본 사회

목차

1. 6명의 여자들의 죽음으로 본 사회
2.검시관 유화이로 본 사회
3.개인적 감상

본문내용

아름다운 사인은 여섯 구의 시체가 검시실에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같은 날 병원 검시실에 들어온 시체들은 공교롭게도 모두 여성이며, 사인은 자살이다. 검시관들은 의아하면서도 곧 재미난 우연이라며 웃어넘긴다. 늦은 시간, 검시관 유화이는 혼자 남아 검시실을 지키고, 여섯 구의 시체들이 일어나 자신의 사연을 이야기 하며 이야기판을 벌인다.
1. 6명의 여자들의 죽음으로 본 사회
조숙자는 남편의 잦은 외도에 화가나 농약을 먹었고, 한혜선은 불임으로 인한 남편과의 불화로 28층 건물에서 투신자살했다. 이수민은 직장에서 성추행을 당했고,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질식사 했다. 정선아는 의붓아버지의 성폭행으로 임신을 했고 동맥을 그었다. 정신불안과 우울증이 있는 최정미는 벤츠로 한강다리 난간을 받고 죽었다. 김귀인은 암 치료비로 남편에게 부담 되는게 싫어 목을 매달아 죽었다.

<중 략>

개인적으로 연극에 공감이 되지는 않았다. 극단적인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남성과 여성, 가해자와 피해자 이분법적으로 비춰진다. 그리고 여성은 수동적이다. 정미와 귀인, 귀인의 남편이라는 인물이 있지만 그런 느낌을 버리기 힘들다. 혜선은 인공수정을 시도하거나 입양을 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남성중심 사상에 그들 스스로도 영향을 받았기 때문일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죽음에 대한 감상도 그랬다. 그들의 유서는 항상 개인을 통해 전체의 문제를 보여주는 형식을 취하고 있는데, 그 때문인지 문제를 지엽적으로 보여준다는 생각도 든다. 만약 성추행하는 상사를 고소했는데 처벌이 잘 되지 않는다면 사회구조 문제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연극에서는 성추행하는 상사, 불임이라는 이유로 아내를 막 대하는 남편, 외도가 잦은 남편, 성폭행하는 의붓아버지 등. 문제가 사회구조보다는 개인에 머물러 있다는 느낌이 든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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