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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교육] 외국어 학습 제재로서의 문학 - 중세 동아시아 삼국의 경우 및 근대 전환기 서양 국가들의 한국어 학습의 경우

저작시기 2014.09 |등록일 2014.09.18 한글파일한글 (hwp) | 9페이지 | 가격 1,400원 (30%↓) 2,000원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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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중세 동아시아 삼국의 경우
2. 근대 전환기 서양 국가들의 한국어 학습의 경우

본문내용

노걸대와 박통사에 와서 외국어 학습에서 상대국에 대한 종합적 정보를 보장할 수 있는 체계를 바탕으로 한 어휘 학습, 실제 대화 상황을 반영한 다양한 주제의 회화 학습이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 말하자면 외국어 학습이 상당한 체계를 갖추었다는 것인데, 이 체계 속에 문학이 어떤 위상을 차지하고 있었는지는 분명치 않다. 고려는 통역을 전담하는 국가 기구인 통문관(通文館. 뒤에 司譯院으로 개칭)을 두었고, 한어통사(漢語通事), 몽고어통사(蒙古語通事), 여진어통사(女眞語通事)를 양성했다. 고려 말에 노걸대와 박통사가 등장한 것이 이러한 제도적 바탕 위에서 가능했던 것으로 본다면 그 당시 통역 양성 과정에 문학 작품이 제재로 활용되었을 가능성을 배제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고려 시대에 통역을 양성하면서 어떤 교과서를 사용했는지, 어떤 시험 과목을 두었는지가 문헌으로 남아 있지 않으므로 그 가능성을 부정하기도 긍정하기도 어렵다.

<중 략>

문학 작품, 특히 국문소설을 한국어 학습 교재로 채택한 것은 한국어를 학습할 필요가 있는 일본과 중국에서 스스로 개척한 것인데, 이 두 나라보다 뒤에 한국과 한국어에 관심을 갖게 된 서양인들은 어떻게 문학을 활용했던가?
한국과 한국어에 대한 체계적 관심을 기울여 저서를 낸 첫 인물로는 네델란드의 동인도회사 파견원이었던 지볼트(Philip Franz von Siebold, 1796:1866)가 꼽힌다. 그는 일본의 출도(出島)에 머물면서 한국에 대한 여러 정보를 수집했는데, 그 중에 언어에 대한 것도 포함되고, 문학으로는 한국의 민요, 가사 옥설화답가 및 자신이 한국인으로부터 받은 한시 등도 있다. 물론 이들 민요와 가사 등은 한국어 교재 역할을 했던 것은 아니고 한국에 대한 다양한 정보 중의 한 부분으로 수록된 것이다.
한국의 국문문학 작품을 한국어 제재로 활용한 첫 사례는 프랑스 신부 리델(Félix-Clair Ridel)의 Grammaire Coréenne(조선어문법)(1881)이다. 그는 이 책에서 모두 17편의 국문으로 된 단편 서사 작품과 그 불어 대역(佛語 對譯)을 수록하고 있는데, 한국어 독해 연습 제재로 문학 작품을 활용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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