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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꿈'을 읽고 (감상 레포트)

저작시기 2010.03 |등록일 2014.08.11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6페이지 | 가격 2,000원

목차

Ⅰ. 들어가며

Ⅱ. 한 여름 밤의 꿈: 제7차 교육과정 환상과 추락의 내러티브
ⅰ) 제 7차 교육과정의 실제와 현실에 대하여 읽다.
ⅱ) 한 여름 밤에 꿈을 꾸고 난 듯이 책장을 덮다.
ⅲ) 비밀의 방에서 먹이를 기다리는 미노타우로스의 무시무시한 모습의 이면에 숨겨진 슬픔을 보다.

Ⅲ. 마치면서

본문내용

처음으로 이 책을 접한 것은 2학년이 된 첫 주 목요일에 ‘교육과정’ 수업을 들었을 때이다. 사실, 이 책에 대해서는 교수님이 다소 눈에 튀는 색깔의 분홍색 표지의 책을 들어 올려 보여주셨다는 것 밖에 내 머릿속에 남아있지 않았다. 책의 제목도 그냥 ‘한 여름 밤의 꿈’인 줄 알았더니 알고 보니 「한 여름 밤의 꿈: 제7차 교육과정 환상과 추락의 내러티브」라는 조금은 심오한 부제까지 달고 있다. 환상과 추락이라. 나는 이 책이 7차 교육과정에 대한 우려적이고 비판적이며 부정적인 견해에 대한 생각들을 담은 책인가 보다 추측했다. 또한 어쩌면 이 책의 겉모양이 핫핑크색으로 온통 칠해져 무척 화려하듯,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제7차 교육과정 또한 그 취지와 목적은 화려하나 실상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 아닐까하는 상상의 나래도 펼쳤다. 그러나 이 책의 제목이 왜 하필이면 ‘한 여름 밤의 꿈’인가에 대한 궁금증은 엉뚱한 상상을 자주 즐겨하는 나도 도무지 짐작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별이 빛나는 밤’을 읽고 나니 필자가 이렇게 제목을 정한 것에는 단지 임의적인 것이 아닌 무언가 의미가 담겨져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 여름 밤에 꾼 꿈처럼 잠에서 깨고 나면 부서지고 허상감과 상실감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어릴 적 기억이 떠올랐다. 아마 이 부분에 관해서는 원색보다도 더 강렬한 이 책장을 덮는 순간 깨닫게 되리라. 나는 내가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학생의 신분으로써 직접적으로 받아온 제7차 교육과정이 어떤 점에서 환상이고 추락인 것인가를 알아보는 것은 내가 겪어온 교육에 대해 되짚어보는 시간일 뿐만 아니라, 교육대학교에 재학 중인 예비 교사로서 필수적인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다 읽고 나서는 이전보다 좀 더 성숙해진 시각으로 나의 교육관을 확립할 수 있기를 기대해보면서 책장을 넘겼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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