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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디 코리아 2014

저작시기 2014.08 |등록일 2014.08.11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13페이지 | 가격 800원

목차

1부 2013년 소비트렌드 회고
2부 2014년 소비트렌드 전망

본문내용

1부 2013년 소비트렌드 회고

2013년 대한민국 소비자, 어떻게 살았나?
2013년은 계사년(癸巳年)으로 검은 뱀의 해다. 그래서 『트렌드 코리아 2013』은 2013년 키워드를 COBRA TWIST로 정하고 ‘불확실성의 2013년을 잡아낼 승리의 필살기’라는 슬로건을 제시했다. 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 걸쳐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때에 강력한 필살기인 ‘코브라 트위스트’로 필승을 거두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했기 때문이었다.

2013년,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 속에서도 우리나라는 지난해에 비해 경제 지표들이 소폭 상승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지표상의 성장일 뿐 실제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경기는 좋지 않았다. 특히 상반기에는 실질소득 감소와 고용시장 부진 등으로 체감지표가 악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가계의 월평균 소득이 상반기 중 소폭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지출은 오히려 감소했다. 청년들의 취업 상황도 좋지 않아 대졸자 10명 중 4명은 졸업과 동시에 실업자가 되는 셈이었다. 이렇다 보니 경기불안에 대한 우려는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았고 굳게 닫힌 소비자들의 지갑은 내수시장에 찬바람을 불렀다.

기업들도 대내외 경기 불안이 지속되고 국내 수요가 장기간 정체되어 있어 투자를 망설이게 되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소 주춤한 모양새를 보였지만 체감물가는 그렇지 않았다. 전ㆍ월세 가격 폭등으로 부채에 시달리는 하우스푸어가 늘어난 데다가 우윳값ㆍ택시요금ㆍ공공요금의 인상으로 생활비 부담이 만만치 않았기 때문이다. 보다 심각한 문제는 한국이 장기적으로 디플레이션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정부 또한 국정 운영의 첫해가 만만치 않았다. 3월부터 경제 전망치를 대폭 하향 조정하고 취업자 수와 고용률, 경상수지 예상치도 일제히 낮췄다. 2009년 이후 4년 만에 추가경정 예산을 편성하는 등 경기 부양을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재정 부담으로 인해 복지정책이 축소되는 등 세수는 없는데 쓸 곳은 많은 진퇴양난의 상황에서 재정 당국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이처럼 경기침체의 불확실성만으로도 벅찬 상황에서 북한의 제3차 핵실험과 일본 정부의 독도 발언 등 대외적 정치 국면 또한 불안한 상황이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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