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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 문화교류의 역사 차마고도에 대하여

저작시기 2012.01 |등록일 2014.07.27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5페이지 | 가격 500원

목차

1. 1부 : 마지막 마방
2. 3부 : 생명의 차
3. 결론

본문내용


지상에서 가장 멀고 가장 험한 길. 조로소도, 즉 새와 쥐만이 간신히 다닐 수 있을 정도로 험하다고 불리는 길. 히말라야 산맥을 따라 험하고 가파른 협곡들이 끝없이 펼쳐져 있는 길. 이 길이 바로 ‘차마고도[茶馬古道]’이다. 차마고도는 중국의 윈남성, 쓰촨성의 푸얼차(보이차)와 티벳(토번국)의 전투마의 교역이 이루어졌던 세계 최고이자 그리고 최고(最古)의 교역로이다. 우리에게 동·서방의 대표 교역로로 유명한 실크로드보다도 200년 앞선 역사를 가지고 있는 문명로로써, 중국 남부의 윈남성, 쓰촨성에서부터 티벳을 거쳐 네팔, 인도에까지 이르며 그 거리는 5000여km에 달한다.

이렇게 도저히 끝이 없을 것 같이 장대하며,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험한 이 차마고도를 수천년동안 걸어온 사람들이 있다. 바로 ‘마방’이라 불리우는 자들이다. 마방이란 말을 이끌고 먼 거리를 교역하는 무리들이다. 이들의 고역품은 이들의 길이 차마고도라 불리는 것처럼 차와 말이 주요 교역품이지만 곡식이나 소금 등을 가지고도 교역길에 나서기도 한다.

해마다 5월이 되면 마방들의 계절이 시작된다. 6개월간 산머리를 덮었던 눈이 녹으면서 길이 열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길의 여정은 우리같은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도저히 이해가 안 될 정도로 험난하며, 무모하고, 그래서 오히려 그들의 여정이 순례자들처럼 숭고스럽게 느껴진다.

그들의 여정 중에서도 가장 인상에 남았던 부분은 역시나 가장 인상에 남던 부분은 역시나 험난한 협곡이 펼쳐진 강을 건너는 모습이다. 진사강, 난창강, 누강 이렇게 3방 병류가 험준한 산맥을 가로지르며 만들어진 협곡은 차마고도에서도 가장 험한 길이다. 그 아무리 세상에서 가장 험난하다는 길을 수 천년동안 걸어온 마방들이지만은 강만큼은 이들도 예로부터 가장 힘겨워 했었다고 한다. 그도 그럴것이 단순히 사람들만 건너는 것이 아니라 수십필의 말에서부터 그들의 교역물품들 까지도 모두 탈없이 건너야만 하는 것이다. 그들이 강을 건널때 쓰는 수단은 오로지 ‘루셔’라고 불리는 외줄 하나. 옛날부터 이 외줄 하나로 마방들은 이 험한 강을 건너왔다고 한다. 이 외줄을 타다가 죽은 사람도, 말도 수없이 많다고 한다.

참고 자료

차마고도: KBS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KBS 인사이트아시아 차마고도 제작팀 저/윤영수 구성 | 예담)
kbs 스페셜 - 차마고도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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