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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구 충족의 기능, 성인문학

저작시기 2014.04 |등록일 2014.07.14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6페이지 | 가격 800원

소개글

왜 사람들은 야한 소설을 보는 것일까?
이는 아주 오래전부터 이어져 오는 독특한 문화 현상이다.
문학을 통해서 사람들은 얻고자 하는 것이 있다.
성인문학을 통해서는 무엇을 얻으려고 하는 것인가?
주생전과 빨간두건 이야기를 통해 사례를 분석하고 원인을 알아본다.

목차

1. 관음증과 예술의 상관관계

2. 성인문학 문화

3. 작품 분석
a. 주생전
b. 빨간 두건(Red hood)

4. 결론

5. 참고문헌

본문내용

1. 관음증과 예술의 상관관계
관음증(觀淫症). 나체 또는 성행위에 관련된 사람을 관찰하는 것과 이와 관련된 행동과 환상에 사로잡히는 질환을 말한다. 관음증은 의학계에서 주로 사용하는 용어지만 이는 여러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그 예로 예술장르에서 쓰이는 관음증적인 요소가 있다. 영화계에서 말하는 관음증은 카메라의 눈과 관객의 눈은 영화적 동일화의 기제로 언급된다. 극장 안 관객은 스크린 위에 투사된 인물과 사건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들키지 않은 상태에서 은밀하게 즐기는 형태다. 즉, 엿보기 심리. 알지 못하는 사이에 훔쳐보기를 통해 쾌락을 느끼는 증상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이 바로 관음증이란 것은 엿보기 심리에서 비롯된다는 점이다. 그 엿보고자 하는 것이 淫(음)이라는 글자에서 알 수 있듯이 바로 성(性)적인 것이다. 영화에서는 성인영화, 미술에서는 춘화(春畵)가 있겠다. 문학에서도 이런 관음적인 모습이 나타나는데 남녀의 정사를 다루는 야한내용의 소설이 바로 그런 것이다. 그렇다면 왜 사람들은 이런 성적인 예술작품, 그 중에서도 특히 문학에서의 야한소설을 보는 것일까?

<중 략>

이 대화에서 성적인 내용을 읽어내자면 우선 팔이 굵어진 이유를 더 잘 안아주기 위해서라고 답하는 것과 다리가 굵어진 이유를 네게 더 빨리 달려가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뒤에 귀, 눈, 이를 말하며 대화를 하는데 이는 마치 남녀가 서로 몸에 대한 질문을 하는 것처럼 보인다. (물론 아직 늑대가 소녀의 몸에 대해 말하고 있지는 않지만) 그리고 여기서 늑대가 소녀를 잡아먹는 행위를 진짜 잡아먹은 것이 아닌 성행위라고 볼 수 있다. 샤를 페로가 프랑스인이라고 말한 바, 프랑스의 브리야 사바랭은 음식을 탐닉하는 것은 사랑, 즉 에로스와 같다고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여성과의 섹스를 음식에 비유하여 여성을 먹는다는 표현이 가능해진 것을 보면 단순히 먹는 것이 아닌 미모의 소녀가 늑대로 비유되는 음흉한 남성의 꼬임에 넘어가서 성행위를 한 것으로 봐도 무리가 아닐 것이다. 또한 샤를 페로는 이 이야기에 대해서 자신의 저서 「옛날이야기와 교훈」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참고 자료

네이버 의학 백과사전
네이버 영화 백과사전
김용환 저, 「말리노프스키의 문화인류학」, 살림사, 2004
한국박물관 연구회 저, 「한국의 박물관 1」, 문예마당, 1999
문학과문학교육연구소 저, 「문학의 이해」, 삼지원, 2009
일레인 볼드윈 외 4명 저, 「문화 코드, 어떻게 읽을 것인가?」, 한울사, 2008
한철희 저, 「끝나지 않은 사랑」, 돌베개, 2010
권영민 저, 「한국현대문학대사전」, 서울대학교출판부, 2004
샤를 페로 저, 전세철 옮김, 「페로동화집」, 노블마인, 2005
샤를 페로, 「옛날이야기와 교훈」, 1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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