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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의 이행논쟁, 봉건제로부터 자본주의로의 이행

저작시기 2014.05 |등록일 2014.07.06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9페이지 | 가격 2,000원

소개글

경제사개설에서 에이쁠을 받았던 독후감입니다. 직접 책을 읽으면서 다 정리했습니다. 제 느낌이 군데군데 많이 섞여있으며, 서론 부분에 많이 힘을 썼기에 교수님들이 좋아하실 스타일입니다.

목차

Ⅰ. M. Dobb의 봉건제의 붕괴와 자본주의의 성립
1. 봉건제의 정의
2. 봉건제의 붕괴
3. 자본주의의 기원

Ⅱ. M. Dobb에 대한 Sweezy의 견해
1. 봉건제의 정의
2. 서유럽 봉건제의 붕괴
3. 자본주의의 기원

Ⅲ. Sweezy의 비판에 대한 Dobb의 반비판






본문내용

이렇게 사회는 많은 것이 변화하고 있다. 한때 없어서는 안 될 것 같던 것들이 순식간에 거의 무용지물이 되기도 한다. 더 이상 별할 것이 없다고 생각할 정도의 높은 기술들도 불과 몇 년만에 구식이 되기도 한다. 또한 사고나 철학, 이념 역시 변한다. 처음에 옳고 더 효율적으로 보이던 것들에서 문제점이 보이기 시작하고, 새로운 철학과 이념, 제도가 등장하는 것이다.

경제사 역시 마찬가지다. 한때 서구 지역뿐 만이 아니라 아시아 거의 전역에서, 그러니까 전 세계적으로 너무나도 당연하게 여겨졌던 봉건제는 ‘자본주의’가 등장하면서 서서히 그 위상을 잃었다. “태양이 아무리 찬란하게 빛나도 지기 마련이다.”라는 페르디난트 레이먼드의 말처럼, 봉건제는 저무는 태양이 되었다. 영원할 것 같았던 봉건제가 ‘자본주의’로 대체 되어 간 것이다.

(중략)

시장의 발전은 봉건제 구조의 해체에 영향을 미치고,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도시의 성장과도 서로 맞물려 나갔다. 봉건제 하의 압박과 동시에 농업의 쇠퇴는 도시에 이주민을 공급하는 자극제가 되었고, 도시 그 자체는 하나의 도피처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사실 이 시대의 도시가 그리 발달된 형태는 아니었다. 도시의 수공업은 단순상품생산의 형태였다. 도시가 극적으로 성장한데에는 피엔느에 의하면, 지중해 해상무역의 부활에 큰 의의가 있다. 해상무역은 대륙 간 대상인들의 움직임을 자극하고, 다시 상인들의 지방 정착을 유도하며 도시공동체에 강한 유인력이 되었다.
Dobb은 대부분의 도시는 봉건사회의 완전한 이질체라기 보다는 오히려 봉건사회의 주도에 의해 봉건사회의 한 요소로서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그렇기에 봉건사회에서는 상업이나 수공업 등이 완전히 없었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하지만 이러한 도시 형태들은, 봉건제 체내에서 불편한 상태에 놓여졌다. 도시 내에 토지를 소유하는 것이 시민의 조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생계는 기본적으로 상업에 의존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영국에서는 13세기에서 14세기를 거치며 확대된 도시에서는 자치권투쟁을이 일어났고, 그 형태도 폭력적인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시민의 불만은 이후 농민전쟁과 이어졌다고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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