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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속 보이지 않는 손 미디어와 자본권력의 관계 -광고와 미디어 독점을 중심으로

저작시기 2014.06 |등록일 2014.07.01 | 최종수정일 2015.04.13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12페이지 | 가격 2,000원

목차

I. 자본권력과 미디어의 상관관계

II. 미디어를 잡고 있는 손, 광고
1. 미디어 종류에 따른 광고의 특징
2. 광고가 미디어에 영향을 미치는 방법
3. 사례

III. 자본권력의 미디어 독점

IV. 대안과 앞으로의 방향
1. 법적 제도 개선
2. 언론의 자세
3. 미디어 수용자의 자세

본문내용

식민지 시기부터 해방과 분단·전쟁, 오랜 권위주의와 급속한 경제발전, 그리고 뒤늦은 민주화의 숨 가쁜 변화를 특징으로 갖는 한국의 근대사에서 가장 큰 화두 중의 하나는 역시 (깊은 침체 이후의) ‘발전’일 것이다. 미디어 역시 예외가 아니어서 경제규모의 비약적 증가만큼이나 한국 미디어는 양적 팽창을 거듭했다.
기술의 발전으로 다양한 매체들이 등장했고, 2009년 미디어법 개정에 의해 종편채널이 등장하면서 한국 사회는 미디어 경쟁시대에 들어서게 됐다. 늘어나는 미디어 매체에 비해 미디어가 경쟁을 통해 얻고자 하는 자원(resource)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미디어는 이용자들의 충족감, 이용자들이 지불하는 시간과 비용, 이용자들을 유인할 콘텐츠, 광고비 등을 확보하기 위해 서로 경쟁하게 된 것이다.
더 많은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미디어의 질 향상은 불가피한 것이었다. 이러한 미디어의 질 향상에는 제작비의 비중이 컸고, 이는 다시 매출에 의존하면서 미디어의 산업화를 불러일으키게 되었다. 이러한 미디어의 산업화는 미디어를 광고주 입맛에 맞는 형태로 변화시키거나, 단순히 수용자들의 이목을 끌기 위한 자극적인 요소들로 이루어진 미디어만이 남는 등 미디어의 본질에서 점차 멀어지는 계기가 되었다.

마르크스에 따르면,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계급의 양극화(class polarization)가 이루어진다고 보았다. 경제위기에 가장 취약한 층은 대소유자들이 아니라 주로 소자본가들(small-scale capitalists)로, 이런 소자본가들이 경제위기에 봉착했을 때 자신들의 사업체(business)를 팔아치우거나 도산하도록 점점 강요받게 되며 실제로 그들의 사업체는 대자본가들에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이런 소자본가들로 구성된 중간계급(intermediate class of small owners)의 사실상 소멸은 노동자와 대자본가, 이렇게 극명한 계급만을 남겨두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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