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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파 김행숙 시인 - 삼십세」, 「내 입속에 떡갈나무」분석

저작시기 2014.07 |등록일 2014.07.01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4페이지 | 가격 400원

소개글

시라는 것 자체가 다른 사람의 생각을 타이핑 하는 것보다 교수님께서 직접적으로 자신이 해석을 해보라고 해서
제가 수업시간의 배운 시 해석 방식과 참고문헌에서 해석의 방향성만 잡고 순전히 제 생각으로 해석한 레포트입니다.
다행히 해석방향이 맞아서 교수님께 a+를 받은 자료입니다.

목차

1 과거의 시각에서 현재를 읽어보다.
2 난해함 속으로 :「삼십세」, 「내 입속에 떡갈나무」분석하기
3 전통시와 미래파 그들의 만남.

본문내용

국문학과 학생으로서 지금까지 많은 문학작품을 보아왔다. 그리고 시를 해석함에 있어 시의 표현법, 시어의 상징적 의미, 시인의 약력 등을 고려하여 시해석의 특정한 정답이 있는 것처럼 배워왔다. 물론 이러한 방법이 나쁜 것은 아니었다. 어떤 시를 보던지 일정한 기준과 해석의 틀이 있다면 처음 보는 시라도 어느 정도 시를 해석할 수 있는 길이 보였다. 하지만 ‘미래파’라는 새로운 유형의 시를 접하자 나는 해석의 길을 잃었다. 지금까지 배웠던 틀로는 이러한 유형의 시를 쉽게 해석할 수가 없었다.

<중 략>

먼저 1연에서 주목할 점은 ‘턱이 덜덜거렸죠.’ 라는 부분이다. 사람이 턱을 떠는 것은 크게 두 가지 이유에서 라고 본다. 하나는 극심한 추위에 놓였을 때 혹은 초초함을 느낄 때 일 것이다. 전자와 후자 중 어느 것이 맞을까? 그 해답은 다음 행에 이어지는 ‘틈’을 주목해야 할 것이다. 이 틈에 대한 의미는 해석을 더 해봐야 나올 것이다. 이어서 2연을 보면 자신이 좋아하는 떡갈나무가 지금까지와는 다른 많은 잎사귀를 내놓았다고 한다. 그리고 이전과 다르게 많은 잎사귀를 내놓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물의 양과 햇빛의 양이 너무 많은 날’이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앞에서 ‘턱이 덜덜거렸죠.’에서 턱이 떨린 이유는 ‘습하고 지독하게 더운 날’이기에 추위 때문이 아님 초초함 때문이라고 할 수 있고, 이 초초함은 이전과 다르게 떡갈나무에 많은 잎사귀가 피었기 때문이다. 떡갈나무에 잎사귀가 무성한 것과 초초함은 어떤 연관이 있는 것일까?

참고 자료

이현승, 「현대시론」, 서정시학, 2014
김행숙, 「내 입속에 떡갈나무」, 문학과 지성사,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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