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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 백석평전(안도현)

저작시기 2014.06 |등록일 2014.06.29 | 최종수정일 2014.08.17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6페이지 | 가격 1,300원

소개글

안도현시인의 신작 '백석평전'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하였습니다.
이 자료가 여러분의 독서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이 독후감은 글자크기 10, 줄간격 160을 유지하여 꼼꼼하게 정리되었습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월북작가 백석시인
3. 안도현에게 있어서 백석이란
4.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5. 고향과 음식 그리고 방언
6. 사슴
7. 일제에 굽히지 않은 백석
8. 북에 남은 백석
9. 나오며
10. 저자 소개

본문내용

1988년 월북작가 및 그들의 작품이 해금(解禁)되면서 월북작가에 대한 재평가 및 작품에 대한 소개가 계속되고 있다. 해방 후 이념과 사상에 의해 남한에서 북한으로 넘어 갔다든지 아니면 월남하고 38선에 가로막혀 뜻을 이루지 못했던 작가들도 많다. 월북작가들은 주로 일제 강점기에 문인으로서 빛을 발휘하던 분들이고 작가와 작품에 따라서는 ~파(派) 및 계보가 형성되기도 했는데 학창시절 국어 교과서에서는 소개가 되지 않아 모르고 지냈던 작가들의 삶과 작품에 대해 늦게나마 접할 수가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시인이자 국문학자인 이동순 교수께서 백석의 시를 수집 정리한 『백석시전집』을 1989년에 발간한 이래, 백석 문학에 대한 학계의 관심은 상상을 초월할 지경이라는 표현대로 각종 연구논문과 비평이 1천편을 상회하고 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안도현 시인을 비롯한 여러 시인들이 시적상상력을 수련하는 과정에서 백석의 영향을 받았다고 고백하였다고 하는데 그 안도현 시인께서 백석의 삶의 발자취와 작품세계를 정리한 『백석평전』을 내놓았다하여 읽게 되었다.
몇 년 전에 백석시집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를 읽기 전까지는 나는 백석의 시는 물론이고, 백석이라는 시인이 있었다는 것도 몰랐다. 생업에 바빠 한 동안 시를 읽지 못했던 개인적인 이유와 함께 그동안 재북(在北)작가의 작품을 공식적으로 다루지 못하도록 한 정부정책이 맞물린 탓일 것이다.
어쨌든 이 책『백석평전』의 저자 안도현 시인은 그가 스무 살 무렵부터 백석의 시를 접하기 시작해서 30년간 그를 짝사랑했단다. 두 번째 시집의 제목을 그가 처음 만난 백석의 시 '모닥불'로 하자고 우기기까지 했다. 시를 읽어 보니 정말 그가 살아 있는 것처럼 말하고 있다. 철저하게 그를 닮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저자의 노력은 서문에도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렇게까지 그 누군가를, 그것도 살아있는 인물도, 가족도 아닌 그 옛날의 시인을 말이다.
『백석평전』은 소설인 듯, 자서전인 듯, 정말 살아있는 그 누군가와 인터뷰를 하듯 이야기가 펼쳐지며 그 안에 백석의 시가 편안하게 자리잡고 있다. 그의 고향의 지도와 사진들, 그 외 여러 그림들이 그에 대한 향수를 달래준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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