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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왜 가르치고 배우는가(신창호) 서평

저작시기 2014.06 |등록일 2014.06.28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6페이지 | 가격 500원

목차

1. 작가소개
2. 본문
3. 총평

본문내용

이 책의 서문에서 저자인 신창호는 ‘교육이 도대체 무엇이길래 풀리지 않는 숙제처럼 인간을 고민에 빠뜨리는가?’라며 우리에게 남아있는 한국적인 그 무엇에 대한 보상책으로 이 책을 짓게 되었다고 쓰고 있다. 이를 통해 저자가 이 책에서 교육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과 함께 한국적인 색채와 가치관이 반영된 교육에 대해서 고민했다는 흔적을 찾을 수 있었다. 이를 반영하듯이 책은 본문내용 역시 동양 교학의 원리에 대해 순차적으로 밝히면서 여러 고전들을 통해 전체적인 동양의 시각에서의 교육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책에서는 ‘교’는 위 사람이 손으로 살짝 때려 조심하도록 주의를 주고 아래 사람이 이에 따르는 선생과 학생 사이에 ‘베풂-본받음’의 동시구조라고 말한다. 또한 ‘학’에 대한 설명을 보면 가르치는 자와 배우는 자가 서로 도와주고 붙들어주어 몸과 마음을 스스로 약속하는 내용이 얽혀있다고 말한다.

<중 략>

이 책은 「중용」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는데 중용은 강의시간에 실재주의에 대해 배울 때도 잠깐 배웠었던 부분이다. 강의 시간에 배웠던 중용은 지나치거나 모자라지 않는 것, 이 책에서 말하는 중용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것이라고 쓰여 있다. 동서양에서 모두 비슷한 뜻으로 쓰인 것을 알 수 있다. 중용은 소극적이고 그저 중간만을 지키려고 하는 뜻은 아니다. 이 책에서도 누구에게나 가장 알맞은 도리가 중이라고 설명한다. 안이한 타협이나 절충은 중용이 될 수 없다. 중용에는 옳지 않는 것에 대한 저항과 비판이 당연히 들어 있는 것이다. 중용은 쉽게 할 수 있는 것 같지만 제대로 행하기가 쉽지 않은 덕목이다. 사람과 사람, 또는 사람과 사물 사이에서 발생하는 문제들 가운데서 가장 알맞은 도리를 지키기란 쉽지 않다. 또한 옳지 않은 것에 대해 거부하고 저항하는 것 역시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교육을 통해 이런 것들에 대한 충분한 훈련이 필요하다고 본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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