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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과 제일장]작품분석

저작시기 2014.06 |등록일 2014.06.28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7페이지 | 가격 500원

목차

1. 작가소개
2. 작품 줄거리
3. 작품 분석

본문내용

1. 작가소개
<이무영(李無影)>
1908년∼1960년. 소설가. 본명은 용구. 이무영은 오래 전부터 흙에 대한 동경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가 이것을 실천에 옮긴 것은 1939년으로, 신문사 기자를 그만두고 경기도 군포근처인 궁촌이라는 곳으로 솔가하여 농경과 문필을 병행하면서 본격적으로 농민소설창작에 전념하기 시작하였다.
〈제1과 제1장〉(1939)·〈흙의 노예〉(1940)는 이때 얻은 수작으로 그의 대표작인 동시에 우리나라 농민소설의 명편에 해당한다. 그는 여기서 농경의 신성함과 농민의 성실한 삶을 예찬하고 있으며, 아울러 당시 농촌의 가난의 참상을 묘사하고 있고, 농촌피폐의 원인을 캐보려 하고 있다. 그러나 그 어조는 온건한 편인데, 이는 당시 당국의 검열을 의식하였기 때문인듯하다. 이무영은 농민문학의 선구자이자 제일인자로 천재적이기보다는 노력형의 작가였으며, 항상 진실을 중시하고 건실한 문학을 위하여 일관된 노력을 기울였던 성실하고 중후한 작가였다. 특히, 농민소설에 바친 정열과 그 성과는 당연 독보적이라고 할 수 있다.

<중 략>

이 소설의 공간적 배경은 ‘농촌’이다. 공간적인 배경에 대한 언급은 위에서부터 계속 이루어져 왔으므로 시간적 배경을 중심으로 소설의 배경을 살펴보자면, 시간적배경은 ‘1930년대’이다. 이 시기는 식민지 시대로 수택이 도시의 생활을 접고 귀농을 한 데에는 시간적 배경의 역할이 크다. 이는 소설 중에 김영감의 대화 중 “학문도 좋지만 학문이 짐이 될 때도 있다.”라는 말을 통해 드러난다. 동경으로 유학까지 다녀온 지식인인 수택의 귀농은 식민지 현실에서 지식인의 처신이 얼마나 힘들고, 특히 신문기자라는 직업을 충실하게 해내기가 얼마나 힘들었을 지를 보여준다. 수택의 귀농은 개인의 단순한 삶의 방법이 아니라 식민지 시대를 살아가는 지식인의 선택인 것이다. 고향으로 내려오는 중에 수택은 자신을 ‘패배자’라고 부른다. 이는 수택이 자기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이며, 도시의 생활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고 일제에도 제대로 저항하지 못해 현실에만 끌려 다니다가 결국 끝까지 견디지 못하고 고향으로 내려와 버리는 자신을 비난하는 말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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