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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석 스승

저작시기 2014.04 |등록일 2014.05.04 | 최종수정일 2015.04.30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4페이지 | 가격 2,000원

소개글

오천석 '스승' 감상문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이상적인 스승에 대해
2. 교육 본연의 자세 -모두를 위한 교육
3. 민족주의를 보는 시각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4. 교육의 미래 -다음 세상의 주역들을 위해
5. 결론

본문내용

책은 한자가 심심찮게 섞인 머리말을 뒤로하고 ‘부르심’이라는 화두로 서문을 연다. 부르심. 종교적이면서도 아닌 듯 미묘한 단어다. 스승이라는 존재가 운명적으로 선택이라도 받았다는 건가, 하는 의문에 뒤이어 등장한 슈바이처와 성 바울, 석가모니 이야기는 내게 ‘글쎄’ 라는 감상을 남겨주었다. 그리고 이런 감상은 스승의 모습 챕터가 끝날 때까지도 변하지 않았다. 공자, 소크라테스, 페스탈로치, 그룬트비히…… 이름만 들어도 알 법한 성현들의 일화는 중학교 시절에나 보던 도덕 교과서를 연상시켰다. 또한 스승의 마음과 얼굴, 손, 길에 대한 제시는 조금 노골적으로 표현하자면 지나치게 원론적이고 이상적인 설명이라 여겨졌다. 맞는 말이지만 섣불리 공감할 수 없었다는 표현이 적절할 것 같다.

<중 략>

국가나 민족주의는 결코 세계주의와 인류의 공영으로 가는 길의 방해자가 아니다. 반대로 세계주의 역시 결코 민족주의의 건전한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이 아니다. 이는 저자가 책에서 언급한 민족주의와 세계주의에 대한 견해의 일부다. 저자는 지나친 민족주의를 경계했다. 그러면서도 우리의 주체성을 지키며 마음의 문을 열고 세계와 접촉, 교유하기를 권했다. 글로벌 인재의 양성을 추구하는 지금의 교육과 영 동떨어져 있지만은 않은 부분이다. 내가 고등학교에 다닐 때 학교 건물 입구에 커다란 현수막이 걸린 적이 있었다. 그건 우리 학교 학생이 어느 대회에서 무슨 상을 탔네, 하는 과시용 현수막이 아니었다. 과시용도, 홍보용도 아닌 현수막에는 딱 세 문장이 적혀 있었다.

<중 략>

과거의 어느 날에 비해 한국은 놀라울 정도로 발전했다. 아니, 한국뿐만이 아니라 모든 나라가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며 발전했다. 교통과 통신의 발달에서부터 산업구조 혁신과 인권 성장에 이르기까지, 수십 년 전의 빛바랜 흔적은 현대에 미비하게 남았을 뿐이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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