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만복사저포기와 등목취츄취경원기의 비교

저작시기 2013.10 | 등록일 2014.01.16 한글파일 한컴오피스 (hwp) | 5페이지 | 가격 2,000원

목차

1. 서론
2. 등목취유취경원기
3. 만복사저포기
4. 등목취유취경원기와 만복사저포기 비교
5. 참고문헌

본문내용

만복사저포기와 등목취유취경원기는 전기소설에 해당한다. 전자는 금오신화에, 후자는 전등신화에 수록되어 있다.
만복사저포기와 등목취유취경원기의 비교에 앞서 먼저 전기소설에 대해 살펴보면, 전기소설이란 ‘기이한 것을 전한다’는 뜻으로 초현실적이고 비현실적인 세계를 주로 다루는 장르이다. 그러나 이러한 전기소설에는 작자의 개성과 사상이 잘 투영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사건 전개에 있어서 그 변화의 폭이 넓고, 남녀 간의 애정문제, 사회적 상황 등 인생에 관한 다양한 문제들이 반영되어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금오신화와 전등신화에도 이러한 전기소설의 특성들이 잘 반영되어 있다.
전등(剪燈)신화는 중국 당나라 구우의 작품으로 조선 초에 유입되어 왕조가 끝날 때까지 줄곧 읽혔다고 한다. 여기서 전등이란 “등불의 심지를 잘라서 불을 밝혀가며 읽는 재미나고 새로운 이야기"를 의미한다. 남녀 간의 만남과 이별을 다룬 애정소설로서의 긴박성, 인간 욕망을 구현해 줄 괴기적 환상성이 소설로서의 흥미를 유발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더불어 전등신화는 그 당시 다시 고문에 복귀코자 하는 시대정신을 따라 명나라 시대에 들어와서부터 유행하던 백화체의 소설을 배척하고 당전기소설을 모방하여 문어체로 기술한 단편의 전기소설집이다. 전체 4권이고 매권은 5편으로 되어 있으며 부록 1편까지 포함하여 모두 21편이다.
조선 초 금오신화를 창작한 김시습(1435∼1493)은 전등신화를 읽고 난 감동을 하나하나 적어놓은 제전등신화후라는 글을 남겼다.
금오신화는 조선 전기에 김시습이 지은 한문 소설집이다. 전등신화와 마찬가지로 제목을 통해 “금오산에서 지은 새로운 이야기”라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소설집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총 5편(만복사저포기, 이생규장전, 취유부벽정기, 남연부주지, 용궁부연록)이 전해지고 있다.
금오신화는 조선 전기 신흥사대부였지만 당시 체제에 속하기를 거부했던 김시습의 방외인적 기질 및 시대적 배경(계유정난)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
다운로드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