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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과 그리스도교

저작시기 2013.05 |등록일 2013.05.11 한글파일한글 (hwp) | 16페이지 | 가격 2,000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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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예수님이 선포한 하나님 나라를 받아들인 여성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으로부터 성령을 받았다. 그리고 예수님의 메시지가 지닌 포용성과 평등성을 진지하게 받아들인 그리스도교의 참모습을 알려주었으며 그리스도교의 역사에 함께 참여하였다. 그러나 남성중심으로 이어져 온 역사와 그 저술들을 보면 여전히 여성의 모습은 보이지 않거나 보여도 부정적 모습으로 나타나곤 하였다. 그리스도교에서 잃어 버렸거나 감추어진 여성의 역사를 찾는 1권은 신약성경 시대부터 10세기까지의 역사 속에서 연대기 순으로 시대마다 교회가 처했던 상황을 설명해준다. 여성을 배제시킨 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 권력을 장악한 인간들의 오류라는 여성주의적인 관점으로 그리스도를 따라 살아가는 모습을 통하여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삶의 동반자라는 사실을 재인식 할 수 있을 것이다.

<중 략>

요비니아누스는 십여 년 뒤에 각자 다른 이유로 자기를 적대시한 암브로시오와 예로니모에 대해 자기가 그들의 적수라고 자처했다. 격노한 한 암브로시오와 악의에 찬 예로니모는 이 마지막 금욕주의 반대자를 신자 공동체에서 축출하기로 한다. 요비니아누스는 유랑 수도자였던 것 같고, 그의 가르침은 385년 예로니모가 로마를 떠난 후 명성을 얻었다. 그리스도교 생활에 참된 활력을 주는 것은 금욕적 수도생활이 아니라 세례다. 똑같은 세례 원칙에 따라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즐기는 사람은 축제를 벌이든 단식을 하든 차이가 없다. 교회사에서 350년부터 550년에 이르는 시기는 그리스도교, 특히 로마 가톨릭 전통에 계속 영향을 미칠 만큼 강력한 저술 작품이 나온 황금기였다. 이 황금기는 여성과 혼인, 특히 기혼 여성과 어머니의 지위를 희생시켜 얻어낸 것이다. 또한 아이들을 희생시켜 비극적으로 얻어낸 것이기도 하다. 이 시기의 기혼여성은 그리스도교 역사에서 완전한 자취를 감추고 이 시기에 여성을 위한 모범, 곧 동정녀 마리아가 등장한다. 영원한 동정녀 마리아는 ‘죄 많은 인간 본성의 유일한 자랑’으로서 이때부터 몇 세기 동안 여성의 영성에서 지울 수 없는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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