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신경숙 `엄마를 부탁해` 엄마를 부탁해 독서감상평 4편 모음

저작시기 2012.07 |등록일 2013.05.09 한글파일한글 (hwp) | 6페이지 | 가격 2,500원

소개글

4편의 독서 감상평 모음입니다.

본인의 생각을 적는데 있어서 다른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고 써내려갔는지 참고하면 좋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누군가 “당신에게 엄마는 어떤 존재 입니까?”라고 묻는다면 나는 “내게 없어서는 안 될, 꼭 필요한 사람입니다.”라고 곧바로 대답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질문을 뒤집어 ‘나는 엄마에게 없어서는 안 될, 꼭 필요한 사람으로 역할을 충실히 했는가?’라고 자문하면 멈칫하고 확실하게 대답을 못할 것이다. 신경숙 작가의 소설 ‘엄마를 부탁해’를 읽고 엄마에 대한 내 맹목적인 태도를 지적할 수 있었고 교훈을 얻었다.

소설은 ‘엄마를 잃어버린 지 일주일째다.’라는 문장을 시작으로 이제까지 당연시 되어온 엄마의 자리가 갑자기 비게 됨에 따라 가족들이 뒤늦게 엄마를 회상하고 후회하며 엄마의

<중 략>

소설 속 자식들은 살아가면서 엄마는 엄마이기 때문에 엄마의 희생을 당연한 것으로 생각해. 소설 속 딸이 엄마에게 ‘엄마는 부엌이 좋아?’ 라고 물어봐. 그러면 엄마는 ‘부엌을 좋아하고 말고가 어딨냐. 해야 하는 일이니까 했던 거지....사람이 태어나서 어떻게 좋아하는 일만 하믄서 사냐? 좋고 싫고 없이 해야 하는 일이 있는 거지.’ 나는 이 부분에서 엄마 생각을 했어. 과연 우리 엄마도 부엌일을 좋아할까? 집안일을 척척 해내는 엄마가 과연 좋아서 할까? 말이야. 엄마는 엄마이기 때문에 밥을 해야 하고, 빨래를 해주고, 항상 나를 챙겨줘야 한다는 생각을 했어. 그 모습을 보면서도 엄마가 얼마나 힘들까?

<중 략>

엄마인거 같다. 아까 말했던 작가의 동생도 보인다. 살아계신 건가? 다행이다. 너는 너무나 위안이 되었다. 엄마가 살아 계신 것 같았기에……. 하지만 엄마는 다른 곳에 있는 사람처럼 말을 하셨다. 엄마는 그 곳에서도 자식 걱정 남편 걱정이다. 네가 기대했던 행복한 결말이 아니어서 일까? 엄마가 하시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시리고 아프다. 분명 자식을 생각하고 걱정하는 따듯한 말인데도 그 말이 너무 차갑다. 너는 그래도 엄마이기에 돌아와 주실 거란 엄마는 살아 있어야만 한다는 폭력적 생각으로 그들과 함께 엄마를 찾고 있었다. 하지만 끝내 엄마는 없었다

참고 자료

엄마를 부탁해, 신경숙
다운로드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