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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부탁해 (신경숙) 독후감 4편 모음

저작시기 2012.03 |등록일 2013.05.09 한글파일한글 (hwp) | 8페이지 | 가격 2,500원

소개글

4명이 쓴 4편의 신경숙 `엄마를 부탁해` 독서 감상문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엄마를 잃어버린 지 일주일째. 1장은 작가인 큰딸을 `너`라는 특이한 인칭으로 부르며 서술됐다. 자식을 만나기 위해 서울에 왔다가 같이 온 아버지와 떨어지면서 엄마는 어디론가 사라져버렸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안 자식들은 엄마를 찾기 위해서 동분서주하지만 그 어디에도 엄마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게다가 엄마가 심한 두통을 앓았다는 사실이 더해지면서 상황은 점점 더 막막해졌다. 항상 멀지 않은 곳에 있었고, 늘 자신들의 돌아갈 곳이 되었던 엄마의 부재는 이 집안에 태풍처럼 몰아치고 잘잘못을 따져가며 싸워도 보지만 해답은 결코 나오지 않았다. 결국 지쳐버린 그들은 비어있는 엄마의 자리를 의식하며 자식으로서

<중 략>

이 책을 읽는 모든 사람들은 아마 눈가가 촉촉해 졌을 것이다. 나는 ‘엄마를 부탁해’라는 제목을 보는 순간부터 가슴이 찡 했다. 책을 읽는 동안 내내, 내 입에선 “맞아, 우리 할머니 모습을 보는 것 같네, 우리 엄마는 얼마나 그동안 힘들었을까?”라는 말이 끊임없이 나왔다. 또한 요즘같이 삭막한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잠깐 이나마 ‘우리들에게 이런 모습도 있었지?’라는 것을 일깨워 주는 책이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엄마의 모습에 대해 몇 가지 정의를 내려 보았다.
첫 번째론, 엄마는 슈퍼맨이다. 엄마는 못하는 일이 없다. 부엌일이며, 논일, 밭일, 자식들 키우기,

<중 략>

『엄마를 부탁해』를 읽은 사람들 대부분은 소설에 묘사된 엄마의 모습들을 보고 울지 않을 수 없었다 한다. 마음을 울리게끔 너무나도 사실적으로 묘사되어있다는 것이다. 맞다. 사실적으로 묘사되어있긴하다. 하지만 나에게는 그저 하염없이 주구장창 지겹게 엄마에 대한 모습을 그저 잘 풀어쓴 소설일 뿐이였다. 어떡해서든지 독자를 끌여들여 작품에 빠져들게 하려는 장치가 너무 유치해 보였다. 나는 사람들이 작가의 감정놀이에 놀아난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당당하게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엄마를 부탁해』를 볼 때 마다 저 자리를 지킬 수 있게 한 몫 더한 책에대한 나의 소비가 원망스러웠다

참고 자료

엄마를 부택해, 신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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