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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건설업의 中東 책략

저작시기 2012.05 |등록일 2013.05.05 한글파일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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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중소건설업의 中東 책략
기사입력 2012-04-26 17:21
올봄 건설업계 화두는 단연 `중동`이다.
정부는 건설ㆍ플랜트 강국이란 기치를 내걸고 중동 특수를 유인하고 있고 이에 발맞춰 우리 기업들도 뛰어난 기술력과 한국인 특유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현지 발주처들에서 잇따라 `러브콜`을 받아내고 있다. 1200억달러에 달하는 리비아 전후 재건사업이나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등 대규모 인프라스트럭처 사업 등에 우리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대형 업체 위주로 특수가 몰리고 있을 뿐 중소 건설회사 현실은 여전히 녹록지 않다. 중소 건설사 국외 수주액은 2007년 67억달러로 전체 수주액(398억달러) 가운데 16.8%를 점유했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48억달러에 그쳐 그 비중이 8.1%로 절반 이상 줄었다. 중소 건설사들은 외국 진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시도들을 해왔지만 그 실효성 측면에서는 여전히 아쉬운 점이 많다고 볼 수 있다.
제2 중동붐을 중소 건설사 회생의 계기로 활용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제안을 한다.
첫째, 중소 건설사들은 보다 치열하게 생존전략을 짜야 한다. 단순한 토목ㆍ건축 분야 하도급 수준에 머무를 것이 아니라 독자적인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예를 들어 오ㆍ폐수 처리시설 분야 등 고부가가치 업종으로 전문화하는 노력도 선행돼야 할 것이다.
둘째, 대ㆍ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국외 수주에서도 가동할 필요가 있다. 이를테면 리비아 발주 프로젝트를 대기업이 수주했을 때 중소 건설사에 하도급을 제공해 수익 일부를 이전시켜 주는 프로그램을 가동할 수 있다. 자금 조달이나 보증서 발급 여건, 현지 정보 수집 등이 취약한 중소 건설사와 상생에 나선다면 중소기업 회생을 넘어 건전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실마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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