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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의 인간성숙삼단계(Drei Stufen der Menschwerdung)와 헤세소설 구조분석 -<수레바퀴 아래에서 Unterm Rad>와 <지와사랑(나르찌스와 골드문트)를 중심으로-

저작시기 2013.05 |등록일 2013.05.02 한글파일한글 (hwp) | 15페이지 | 가격 3,500원

소개글

* "헤세 작품에 나타난 '인간성숙 3단계'에 입각한 죽음의 의미를 헤세의 세 작품을 가지고 비교분석하고 있다. 또 그 작품들의 차이점과 일치점에 대한 비평을 논문 저자는 행한다. 세개의 작품을 하나의 테마를 가지고 비교 분석한다는 것은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 앞으로 한국에서의 또다른 헤세연구의 방법은, 유 병민의 논문처럼 헤세의 여러 작품들의 비교 분석을 통해 그 공통점을 찾아보는 것이라야 한다."
- 조 창현 : "한국에서의 헤세 수용에 관하여" 한국헤세학회 헤세연구 1집에서 -

목차

I. 서 론

II. 본 론
1. 인간성숙 삼단계(Drei Stufen der Menschwerdung)
2. <수레바퀴 아래에서(Unterm Rad)>에 나타난 인간성숙 삼단계와 주인공의 몰락
3. <자와 사랑(나르찌스와 골드문트)>에 나타난 인간성숙 삼단계와 주인공의 구원

III. 결 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논문요약(서론)
헤르만 헤세의 소설은 발전소설(Entwicklungsroman) 또는 교양소설(Bildungsroman)이라고 규정 할 수 있고, 그의 소설들은 전반적으로 인간의 내면적 성장과정과 주인공의 자기실현과정(Selbstverwirklichung)을 서술하고 있다. 또한 그의 “작품의 대부분은 각성한 주인공이 죽음을 맞이하며 끝나거나, 때에 따라서는 각성한 주인공의 죽음으로 시작하기도 한다.” 헤세는 1932년 신학단상(Ein Stücken Theologie)`에서 <인간성숙 삼단계 (Drei Stufen der Menschwerdung)>“를 발표했는데, 이는 헤세 자신의 소설에서 나타나는 주인공들의 성장과정과 자기실현과정 그리고 주인공들이 죽음에 이르는 과정과 의미를 파악 할 수 있는 하나의 지침서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이 논문은 헤세의 인간성장 삼단계 과정을 살펴보고, 이 인간성숙 삼단계 과정이 그의 작품 <Unterm Rad(수레바퀴 아래에서)>와 <Narziß und Goldmund(지와 사랑)>에서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 작품에서 주인공의 죽음이 어떠한 과정으로 전개되고, 주인공의 죽음이 어떠한 의미로 해석될 수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 중 략 >

세 번째 단계는 인식(認識)과 각성(覺醒)을 통한 구원이나 몰락의 단계(Die Stufe der Erl?sung oder des Untergang)로 나뉘어 전개된다. 두 번째 “갈등과 절망의 단계는 몰락의 단계로 떨어지거나, 정신의 제3영역의 단계로, 도덕과 법을 초월한 상황의 체험 단계로, 은총과 구원의 단계로, 새롭고 아무런 책임감이 존재하지 않는 고차원적인 단계인 신앙의 단계에 이르게 된다.“7)
몰락의 단계(Die Stufe des Untergang)는 두 번째 갈등과 절망의 단계에서 어떤 인식(認識)이나 각성(覺醒)없이 자기소외와 자기부정으로 절망에 이르게 되는 단계이다. 헤세의 초기작품에 주로 이러한 주인공의 몰락의 단계가 서술되고 있다. ”주인공의 개성화 과정 또는 자아완성 과정에서 개체의 개성화는 몰락을 의미하고 신과의 고통스런 분리를 의미한다. 왜냐하면 스스로 신화했던 자아는 운명과 일치하지 못하고, 모든 다양성에 단일성인 신과 일치하지 못하는 유한적이고 경험적인 자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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