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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의 비밀, 경복궁 복원

저작시기 2012.10 |등록일 2013.05.01 한글파일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1. 첨단건축- 한옥의 비밀
2. 경복궁 복원

본문내용

인류의 역사와 함께 집의 역사도 시작되었다. 우리 선조들은 어떻게 하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담아낼 수 있을까하는 고민과 함께 집은 변화하고 진화했다.
건축물 그 자체가 자연환경을 이용해서 실내 환경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는데 우리 선조들은 이를 일찍이 알고 있었고 한옥에 그대로 담겨있다. 과연 우리 선조들은 어떻게 자연에너지를 불러들였으며 어떻게 활용을 했던 것일까?
이는 전형적인 조선사대부가의 주택, 윤증고택에서 볼 수 있다. 돌과 흙을 이용하여 평지보다 약간 높게 단을 쌓은 다음 기초석을 놓고 기둥을 세운다. 창을 내고 흙을 이용하여 벽을 세우고 지붕을 올린다. 서까래와 개판이라 불리는 반듯한 널빤지와 하중을 분산시키고 균형을 잡아주는 적심목을 차례로 놓고 흙을 채워가며 기와를 얹는다. 그런데 정작 사람들의 시선이 많이가는 마당에는 어떠한 조경도 하지 않았는데 이는 대류현상의 까닭이다. 마당을 비워두면 햇빛이 드리워지면서 온도가 높아지는데 이 마당은 산과 연결되어 온도가 비교적 낮은 뒤쪽(뒤란)과 연결되어 대류현상이 일어난다. 이것이 한여름에 한옥이 시원할 수 있는 이유이다. 그리고 다른 방법으로 안채와 창고 사이를 엇나가게 배치하여 시원할 수 있도록 하였다. 마당 쪽에는 150m인데 뒤에는 75m로 좁아지는데 이는 바람의 속도를 감안한 냉방시스템이다. 이와 같이 조상들은 대류의 흐름을 이해하고 그것을 적절하게 집안 내부로 끌어들여 실생활에 활용했던 것이다.
우리나라와 가까운 일본은 어떻게 자연환경을 이용하였을까? 해양성 기후에 가까운 일본은 가능한 한 넓게 공터를 두어서 햇빛이 잘 들어오도록 하고 북쪽은 찬바람이 들어오지 못 하도록 나무를 심거나 산을 접하는 구조로 만드는 것이 일반적이었고, 해양성 기후로 따뜻한 날도 많은 반면 강수량도 많아 더위와 습도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였다. 이로 인해 천정이 매우 높고 짚으로 엮은 돗자리 밑으로 대나무 평상이 빼곡하게 놓여있는 다다미방식을 이용하였다. 대나무의 찬 성질을 이용한 것으로 여름 무더위를 견뎌내고자 했던 흔적이다. 통풍과 습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일본인들은 지붕을 높게 하여 바람을 조금이라도 더 끌어들였고 눈과 비로부터의 하중을 줄이고자 가파른 지붕을 택했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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