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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쉬 카푸아 전을 통해 본 칸트의 판단력비판 (숭고)

저작시기 2012.05 |등록일 2013.04.27 한글파일한글 (hwp) | 6페이지 | 가격 2,000원

소개글

애니쉬 카푸어 전을 통해 칸트의 판단력 비판과 숭고에 관한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현대 예술이라는 경계는 모호하다. 다양한 예술이 접목해서 새로운 예술이 나오기도 하고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예술이, 그리고 사람이 직접 관여해 예술 장르가 탄생되기도 한다. 우리가 눈으로 보고 만져보고 의식할 수 있는 감동을 주는 것들이 예술이라는 것은 익히 알고 있지만 예술인가 아닌가는 개인의 시각보다는 비평가들에 의해 정해진 경우가 더 많았던 시절이 있다.
하지만 지금은 길거리에서 무얼 하든지 스스로가 예술이다 소리치면 예술로 인정해야하는지 모호한 경우도 있다. 눈으로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는 것이 작품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지금은 건축물이라든가 행위로 표현된 것들도 무용 노래 등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많은 것들을 예술 안에 집어넣고 예술이라 한다. 그렇기에 지금부터는 현대 예술의 새로운 장르로 탄생한 설치예술의 거장 중 한 명인 애니쉬 카푸어의 작품을 칸트의 미의 개념과 숭고론의 맥락을 통해 관람기를 작성해보고자 한다.

<중 략>

그러나 그 안을 들여다보고 두 번, 세 번(작품 수가 많지 않기에)볼 때 느껴지는 느낌은 상당히 달랐다. 그것은 애니쉬 카푸어의 작품이 존재와 부재, 안과 밖, 비움을 통한 채움, 육체를 통한 정신성의 고양 등 이질적이거나 상반된 요소들이 대비를 이루면서도 서로 공존하고 소통한다는 목표를 가졌기 때문에 그러하다고 본다. 숭고론의 맥락에서 보면 이는 상당히 흡사하기 때문이다. 즉 숭고론의 맥락에서도 마음 속에 있는 불쾌의 감정이 격양되면서 쾌의 감정으로 승화하는데, 이는 안전하다고 느낄 때와 불안전하다고 느낄 때의 대비들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상반된 요소들이 대비를 이루면서도 소통을 하고 공존해야 비로소 그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맥락에서 흡사하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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