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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신체)과 보여지는 몸, 몸(신체)과 한국사회, 몸(신체)과 반공주의, 몸(신체)과 맞춤육체, 몸(신체)과 노출단속, 몸(신체)과 사이버공간, 몸(신체)과 종교적 관심 분석

저작시기 2013.04 |등록일 2013.04.26 한글파일한글 (hwp) | 9페이지 | 가격 2,000원

목차

Ⅰ. 서론

Ⅱ. 몸(신체)과 보여지는 몸

Ⅲ. 몸(신체)과 한국사회

Ⅳ. 몸(신체)과 반공주의

Ⅴ. 몸(신체)과 맞춤육체

Ⅵ. 몸(신체)과 노출단속

Ⅶ. 몸(신체)과 사이버공간

Ⅷ. 몸(신체)과 종교적 관심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라플레시아라는 꽃을 아는가? 세계에서 가장 큰 꽃이다. 수마트라에서 자생하는 꽃을 처음 발견한 사람은 유럽인으로서 이 꽃에 대한 기록을 처음 남긴 사람은 수마트라의 영국 식민 총독이었으며, 싱가포르를 건설한 토마스 스태포드 래플스다. 왜 그의 이름을 기려야 하는지 모르겠으나 하여간 세계에서 가장 큰 이 꽃에는 라플레시아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직경 30센티미터에 달하는, 사치스러울 정도로 큰 이 꽃의 거대함에 대해 생물학자들은 여러 가지 진화론적 설명을 모색했다. 꽃가루를 옮겨 줄 곤충을 놓고 다른 꽃들과 쟁탈전을 벌이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도 있었지만, 굳이 쟁탈전을 벌이지 않아도 충분할 만큼 파리 등 온갖 곤충들이 득시글대는 밀림이라는 서식 환경 때문에 그 설명은 기각되었다. 한 생물학자가 경제 원칙으로 이 거대한 꽃을 설명하는 가설을 내세웠다. “라플레시아는 다른 꽃들과는 달리 비용효과의 경제원칙에 지배되지 않을지도 모른다. 이 식물이 소비하는 영양분은 자신이 번 것이 아니다. 소비하는 영양분을 숙주인 덩굴식물로부터 가져온다. 이러한 착취로 라플레시아가 착취하는 영양분의 한계에는 제한이 있을 수 없다. 다른 세계에서와 마찬가지로 식물의 세계에서도 불로 소득은 터무니없이 한계를 벗어나는 낭비와 사치로 이어지는 것 같다.”

<중 략>

특히 이 글에서는 의과학적 지식과 그 전유가 결과하는 몸 인식과 그 실제적인 변화, 그리고 몸의 생애사적 변화의 전 과정에 지속적이고 집요하게 관여하고 있는 의과학적 지식의 배타적 독점권과 권력화에 주목하고자 했다. 몸의 문제가 자연의 위치를 상실하고, 도덕적?정치적?사회적 문제화하고 있는 데는 의과학의 발달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다고 보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몸은 오늘날 권력과 지식과 자본의 치열한 각축장이 되었으며, 그 핵심에 의과학이 자리 잡고 있다. 오늘날 의과학은 좁은 의미에서의 아픈 몸에서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 전반에서 몸을 규율/통제하고 특정한 몸을 생산하는 기술과 담론의 지배적 생산자가 되었다.

참고 자료

고미숙(2006), 사이버공간과 몸 교육,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노양진(2004), 몸의 철학적 담론, 고려대학교 철학연구소
이을상(2010), 몸의 생의학적 의미와 생명정치, 새한철학회
장형철(2010), 통제되는 몸과 숭배되는 몸 : 한국사회 몸 담론의 변화, 한국사회학회
천선영(2003), '몸'의 현재적 의미에 대한 사회학적 고찰, 서강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한국언론인연합회(2003), 맞춤육체시대가 오고 있다 : 외모지상주의, 성형수술 시대의 허와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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