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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시기 2013.04 |등록일 2013.04.26 한글파일한글 (hwp) | 10페이지 | 가격 2,000원

목차

Ⅰ. 개요

Ⅱ. 시(시작품, 시문학)의 개념

Ⅲ. 시(시작품, 시문학)의 분류

Ⅳ. 시(시작품, 시문학)의 심상

Ⅴ. 시(시작품, 시문학)의 의유법

Ⅵ. 시(시작품, 시문학)의 은유법

Ⅶ. 시(시작품, 시문학)의 해석
1. 제목을 작품 해석의 단서로 이용하자
2. 작중 상황의 파악이 중요하다
3. 시어의 의미는 원래의 의미를 바탕으로 문맥에 맞추어 파악하자
4. 심상을 마음에 떠올려 느껴보자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개요

현대시가 어렵다고 불평하는 사람들은 시를 이해하기 위해서 최소한 익혀두어야 할 시적관습조차 독서를 통해서 축적하지 않고서 그러한 불평을 토한다. 어떤 것을 얻으려고 노력도 하지 않고, 그것이 자신의 것이 되지 않았다고 해서 그것이 잘못된 지식이라고 치부하는 경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사실, 난해한 시가 없는 것은 아니다. 다시 이야기하면, 해답이 없는 시도 있는 것이다. 주체적인 독자라면 해답이 없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수수께끼를 무효화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난해한 것이라고 이름이 나 있는 시들은 괜찮다고 평가하기에는 망설여진다. 왜냐면, 답이 없는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서 우리가 소비해야 하는 시간은 짧은 우리 생에 있어서 너무나 낭비적인 요소가 많기 때문이다.

독특한 말버릇과 소재처리방법은 우리로 하여금 작자와 작품을 쉬이 연결지을 수 있게 해 준다. 미당 서정주의 경우는 특이하게도 작품마다의 독특함과 창의성을 지니기 때문에 구분하기란 여간 어렵지 않지만, 대부분의 작가들은 자기 나름대로의 색채를 지니고 있기 마련이다. 시편은 각각 독립된 단위이기는 하지만, 동일한 시인의 여러 작품은 상호 보족적인 가족유사성을 지니고 있으며 상호게시적인 경우도 더러 있다.
다시 이야기하지만, 쉬운 시와 어려운 시가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좋은 시와 좋지 않은 시가 존재하는 것이다. 궁금증을 일으키기 마련인 수수께끼여서 궁금증자체가 매력이 되기도 한다. 거기에만 탐닉하는 것은 주체적 독자가 되지 못하는 것이다. 주체적 독자는 비겁하지 않아야 한다. 다시 이야기해서 그것이 주는 의미에 눈을 돌릴 수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시의 언어가 가지고 있는 언어적 특성중의 하나가 시어가 가지는 모호성과 다의성이다. 그래서 시를 감상함에 있어서도 그 시가 가지고 있는 모호성이나 다의성을 검토하는 것이 시가 주는 즐거움중의 하날 것이다. 하지만, 세심하게 검토하지 않고 그냥 대충 수수께끼를 풀어버리려고 하는 것은 잘못된 자세이다. 아무리 쉬워 보이는 시라고 할지라고 확실한 이해를 위해서는 독자의 축적된 문학경험이 전제되어야 하는 것이다. 시어를 해석함에 있어서 독자의 개인적인 경험을 배제하기란 대단히 어려운 일임에는 틀림없다. 그래서 어느 정도의 수용자 측에서의 궁금증 해소의 다양성은 인정되는 것이 보통이다.

수수께끼의 시학이라고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시인이 있다. 「오감도」를 필두로 하는 <난해시>의 대표주자 이상이 그 사람이다. 그의 난해성 짙은 시들에 대한 평가는 웬만한 시회집이나 대학교과서에 그의 시가 실려 있다는 사실만 보더라도 대충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그의 난해시는 그의 뛰어난 산문에 기초를 하고 있다. 독자들은 성급하게 뛰어난 산문 때문에 시도 괜찮을 것이라고 판단해 버린다. 문인으로서의 이상의 위치는 어느 정도 인정할 수 있지만, 시인으로서의 이상은 그다지 대단하게 평가할 것이 못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상이 많은 시를 남겼다는 것은 시인으로서의 이상의 위대함을 나타내는 것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겠지만, 다르게 생각해 보면 그만큼 습작품이 많았다고 해석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상이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산문에 힘을 쏟았다는 사실은 그 만큼 이상자신도 산문 쪽에 더 소질이 있음을 인정한 대목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시인이나 작가는 최상의 작품으로 그 사람에 대한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이상을 시 위주로 평가하는 것은 조금 잘못된 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정당하게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이다. 산문으로 쓰인 이상의 글만이 읽을만하고 진실을 담고 있다. 결론적으로 이상(李箱)은 이상(理想)은 이상(異常)은 이상(異象)은 이상(以上)이다.

참고 자료

김현승(1967), 현대시의 개념과 그 특성, 현대문학
김은정(2011), 시적 대상과의 대화를 통한 시 창작 교육 연구, 영남대학교
권혁웅(2011), 시와 공동체. 상허학회
류찬열(2012), 현대시 연구의 대중화 방안 연구, 우리문학회
문승용(2011), 시와 음악의 형성 연원에 있어서 통섭의 양상 고찰, 한국외국어대학교외국문학연구소
손예희(2012), 독자의 위치에 따른 상상적 시 읽기 교육 연구, 한국국어교육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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