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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학의 주제탐색 (단편소설 분석)

저작시기 2010.08 |등록일 2013.04.24 한글파일한글 (hwp) | 9페이지 | 가격 2,000원

소개글

SCH
<현대문학의 주제탐색>강의 시간에 교수님께서
수업하시는 단편소설 모음집에있는 단편소설 분석, 매주 내주시는 과제입니다.
한학기동안한거 다 모아둔거구요. 빠진게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ㅈㅎㄱ교수님이 매주 과제 내주셔서 매우 힘들었던 기억이 나는데
이거 받아서 참고해서 작성하면 조금은 수월하실 거에요.
전 에이뿔 받았습니다^^
제꺼 참고해서 좋은점수 받으세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두 부류의 환자들
‘나’가 다니는 병원에는 두 부류의 환자들이 존재한다. 특효약도 완치보장도 없지만 그냥 놔둬서는 안되는 고약한 병을 가진 ‘나’를 포함한 이 병원의 대부분의 환자들이 그 하나이고, 다른 부류는 원장 선생으로부터 최첨단 치료를 받고 젊음과 아름다움을 되찾아 삶의 질이 높아졌다고 말하는 이들이다. 전자가 첨단 설비와 치료를 받을 수 없는 경멸당해 마땅한 자들이라면, 후자는 정기적으로 육신을 개비하여 차원 높은 삶을 추구하는 불치병에 걸린 자들이다.
‘나’를 포함한 일반 환자들은 병원에서 철저히 외면 받는다. 병원 사람들에게 그들은 “병이나 병균을 가진 병자들, 남에게 해를 끼칠 가능성이 더 많은 인간들”(p.274)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들은 병원에서 원장선생에게 박피 시술을 받는, 사람답게 사는 인간들하고는 다르다. 이들은 병이 나아봤자 별로 달라질게 없는 사람답게 살 수 없는 자들이다. 이렇게 병원은 이 시대의 사회가 원하는 삶을 사는 자들과 그렇지 못한 자들이 공존하는 공간이자, 그들을 두 부류로 나누는 사회속의 또 다른 사회이다.

<중 략>

1. 우연을 가장한 필연
나와 그녀는 1982년 라스베이거스에서 권투시합 중 죽은 한 권투선수 때문에 서로 사랑하기 시작해 2001년 9월의 테러 때문에 이별하게 되지만 결국 이 두 사람의 이별은 1982년의 권투시합 때문이었다. 그녀가 9월의 테러를 목격한 후 아버지의 행적을 찾아 나서고 결국엔 1982년의 권투시합 날을 마지막으로 그녀의 아버지가 사라지기 때문이다. 나와 그녀가 처음 만난 날 그녀는 내게 “그 선수의 고통을 소설로 쓸 수 있겠어요?”(p.232) 라는 질문을 던지지만 나는 이 질문이 공연한 것이 아니었음을 나중에야 깨닫는다. 이처럼 “우리가 살면서 겪는 우연한 일들은 언제나 징후를 드러내는~필연적이라고도 볼 수 있다”(p.239)에서 보듯이 나와 그녀의 만남에서 이별까지의 일들은 필연적인 것이었다. 이렇게 이 글은 나와 그녀 사이에 필연적인 관계를 설정한다. 그리고 이러한 필연성은 나와 그녀의 이별의 과정에서도 분명히 드러난다. 나와 그녀는 갑작스럽게 시작한 사랑만큼이나 느닷없이 이별을 하게 되지만 이 둘의 이별은 한 달도 더 전부터 예정되어 있던 것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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