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젠더 위반에 대한 조선 사회의 새로운 상상

저작시기 2010.05 |등록일 2013.04.24 한글파일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600원

소개글

<이야기 문학읽기>라는 고소설에 대한 수업,강의에 작성한 리포트입니다.
고소설 작품에 대해 쓰여진 논문 중 하나를 골라
짧게 정리하라는 리포트였구요.
전 '젠더 위반에 대한 조선 사회의 새로운 상상-김경미'의 논문으로 리포트를 썼습니다.
과제랑 학점 둘다 점수 잘 받았습니다.
참고해서 사용하세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방한림전>은 젠더 위반에 대한 새로운 상상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19세기말 창작된 것으로 보이는 <방한림전>은 성별체계를 위반한 새로운 성정체성을 가진 인물과 가부장적 결혼을 거부하는 인물을 제시하며 이 둘의 동성결혼을 통해 시대와 사회의 흐름에 저항한다. 그러나 <방한림전>에서 동성결혼을 한 두 인물은 지기(知己) 관계임을 강조하지만 실상 여기에는 동성애적인 면모가 은폐되어 있다. 이런 면모는 <방한림전>이 다른 여성영웅소설과 구분되어 조선 사회의 달라진 여성의식과 새로운 성의식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방한림전>은 주인공인 여성이 또 다른 여성 주인공과 결혼을 통해 남녀의 신분이 엄격하게 지켜졌던 조선 사회의 젠더 체계에 대해 문제 제기를 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이는 보통의 여성영웅소설에서 남장을 한 여성이 자신의 능력을 입증하고 다시 여성으로 돌아와서 남성과 결혼한다는 설정이 갖는 이중적인 면모와 분명히 대비되는 모습이다.
이 작품에 대한 평가는 여성주의적 작품이라는 입장과 반여성주의적 작품이라는 입장으로 상이하다. 나는 그중에서 여성주의적인 작품이라는데 동의하는 바이다. 그 이유는 논문의 저자가 밝혔듯 첫째는 <방한림전>의 두 여성주인공이 당대 여성의 삶을 모순된 현실로 인식하고 그 모순을 뛰어넘는 가능성을 추구하는 작품이라는데 있다.
다운로드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