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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백수

저작시기 2013.03 |등록일 2013.04.24 한글파일한글 (hwp) | 4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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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수님의 말씀에 의하면 김개천 작가처럼 한국적인 디자인을 한다고 하셨다. 원래 동양적(한국적)인 것을 좋아하는 나로썬 이번 조사가 마음에 들었다. 그분의 작품에서는 ‘여백의 미’라는 것이 느껴진다.
김백선 선생님 그분 자체도 비어있는 공간을 추구
하신다. 될수있는 대로 공간을 비우려 하고 공간에
어떠한 물건이 존재한다면 공간 이용자는 어떤
방식으로든 그 물건과 대화를 하게 되니 디자이너
가공간에 불필요한 무엇을 만든다는 것은 공간
사용자에게 무의식중에 그것과의 의사소통을
강요하는 것과 마찬가지의 이야기라고 하시며
비워짐으로써 더 많은 것을 생각하고 느끼게 하기
에 더 많은 것을 줄 수가 있다고 하셨다. 오히려
비워냄으로써 소유에 대한 생각을 다시하게
만드는 것. 그것이 그가 의도하는 디자인이라고 생
각된다. 위 그림에서 보듯이 그의 작품에는 자연적인 소재가 많이 사용된다. 특히 돌이라는 소재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듯 하다.
그분은 그 자신도 자신의 스타일이 무엇인지 쉽게 정의할 수 없다고 한다.

<중 략>

예로부터 대나무의 자태는 대의 여물과 바르고 속이 비어있고 곧은 특성에 기인하여 군자의 모습에 비유되기도 하고 줄기의 곧게 뻗음에 강직한 지조와 절개를 상징하고 있다. 또한 뿌리는 땅 속에서 서로 그물처럼 얽혀 있어 단결을 나타내고 대숲이 불에 탈 때 작렬하는 음에서 기인한 ‘bamboo’처럼 잡귀를 쫓는다는 평안의 의미로 인식되었다. 그러한 대나무의 은유적 의미에서 공간의 개념은 시작되고 외부와 경계를 만들지 않으면서 개별의 조합으로 전체의 틀을 만드는 대나무 숲의 미덕을 공간에 적용하게 된다. 공간을 메우며 빼곡하게 들어선 대나무 숲은 전체가 모였을 때 더욱 힘을 발하게 되고 그 엮임의 특성은 공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이어주는 장치가 된다. 디자이너가 표현하고자 하는 소통의 디자인인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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