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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학, 식민지교육

저작시기 2013.04 |등록일 2013.04.16 한글파일한글 (hwp) | 6페이지 | 가격 500원

목차

1. 시대적 배경
2. 일제 식민지 교육의 전개과정
3. 주권회복을 위한 민족교육운동
4. 식민지 잔재 극복을 위한 교육의 과제

본문내용

일본제국주의는 대만에서 겪은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조선의 통치방침을 정했는데, 그것은 대만처럼 ‘내지’의 연장으로 삼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식민지’로 취급하는 것이었다. 조선 병합 직전인 1910년 7월 내각회의는 대만의 방식대로 무관 총독에게 제령 제정권을 부여하기로 한다. 이는 조선을 헌법이라는 정치적 틀을 통한 국가통합의 대상이 아닌, 식민지 경영을 통한 이윤 획득이나 군사전략상의 거점으로 보고 있었음을 의미한다.
어느 시대, 어느 사회의 교육을 막론하고 교육 목적은 그에 걸맞는 교육내용을 통하여 실현된다. 즉, 특정한 교육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교육과정 또는 교재 체계가 존재해야만 하는 것이다.

<중 략>

이는 어디까지나 단편적인 예지만, 식민지 통치체제에 대한 종속과 복종
을 보이기 위한 일종의 ‘후미에’로서, 조선어를 버리고 일본어를 수용 <일제시대 수신교과서>
하도록 압박했음을 알 수 있다. 조선어는 사상 및 감정의 동일화 측면에서 동화이념에 위배된다는 이유로 엄격히 배제되었다. 다만, 통치체제 전반이 교화망으로 뒤덮인 황민화 정책기의 이미지를 가지고 이러한 사태를 과도하게 평가하는 것도 잘못이다. 원래 1910년대에 총독부는 보통학교의 수를 엄격히 제한했고 취학률은 10%도 되지 않았다.

<중 략>

과밀 학급은 일제가 본국에서는 실시하지 않았던 것이다. 수신 교과는 제국주의와 천황 숭배를 위해 일제가 정치적, 지배적 목적으로 사용하였다. 현재의 도덕, 윤리 교과가 반시대적 내용으로 정치권력이나 특정 계층을 위해 악용될 소지가 있다. 이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토대로 내용이 구성되어야 한다. 아니면 과감하게 이 교과를 없애고 내용을 여러 교과에 분산시키는 방안이 있을 수 있다. 구체적인 맥락과 밀접하게 관련되지 않는 효나 정직, 어른 공경 등의 지나친 강조는 일제의 봉건적 윤리 교육의 잔재일 수 있다. 상황과 보다 밀접하게 관련된 가치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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