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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꼼수다` 현상에서 본 공론장 형성의 필요성 -레이몬드 윌리엄스의 이론을 바탕으로

저작시기 2012.08 |등록일 2013.04.15 한글파일한글 (hwp) | 12페이지 | 가격 2,800원

소개글

언론정보학 학사 학위 통과 논문입니다

목차

1. 서론
1) 올바른 재구성: 공론장의 형성

2. 본론
1) `나는 꼼수다`의 영향력과 의의
2) 레이몬드 윌리암스의 이론을 바탕으로 본 `나는 꼼수다`
3) 공론장으로서의 `나는 꼼수다`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1) 올바른 재구성: 공론장의 형성

언론은 상대적인 자율성을 갖는다. 부르디외의 ‘저널리즘의 장(field)이론’에 따르면, 저널리즘의 장 내에는 미디어 생산자들이 존재한다. 장에 소속된 생산자들은 취재를 통해 뉴스를 보도하고 기사를 작성하는 행위를 통해 미디어의 생산물을 만들어낸다. 이 때 생산자들은 생산물을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단순히 정보 제공의 역할만을 수행하지 않는다. 재현의 과정에서 해설과 해석이 덧붙여지고, 생산자의 시각으로 생산물이 프레이밍 되기도 한다.1)

일상에서 접하고 있는 뉴스는 현실을 ‘재구성’한 결과물이다. 물론 언론이 어느 정도 개입적인 시선을 갖지 않을 수는 없다. 문제는 이런 언론이 권력과 얽혀 다른 방향으로 힘을 발휘한다던가, 사실을 왜곡하는 경우가 있다는 점이다. 권력은 언론의 막강한 힘을 인지하고 있다. 때문에 생산자는 권력에 의해 상업화되기도 하고 정치적인 이해관계에 얽히기도 한다. 이런 현실적 문제 때문에 대중은 정치에 냉소적 시선을 보내곤 한다.

<중 략>

‘나는 꼼수다’가 기존 정치, 기존 광대놀이와 다른 점은 전파성이다. 스마트폰이라는 유비쿼터스적 매체는 ‘나는 꼼수다’의 확산 속도를 혁신적으로 높였다. SNS의 영향력으로 그들의 발언은 쉽게 확산됐다. 물론 이런 부분에 우려가 제기되기도 한다. 사건의 사실관계가 확인되기도 전에 급속도로 전파돼 대중에게 사실처럼 통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꼼수다’는 스스로를 언론의 자리에 위치시키지 않는다. ‘나는 꼼수다’의 영향력은 여기서 기인한다. 정부가 스스로를 위엄 있는 존재로 격상시키고 권력의 힘으로 규제하려 할수록, ‘나는 꼼수다’의 광대놀음은 전파된다. 만일 ‘나는 꼼수다’가 활자나 강연으로 진행됐다면 지금만큼의 영향력을 가질 수 없었을 지도 모른다. 그러나 쉬운 방법으로, 쉽게 접근한 ‘나는 꼼수다’의 대화는 대중들에게 많은 것을 요구하지 않았다.

참고 자료

피에르 부르디외, <텔레비전에 대하여>, 현대신서, 1998
미디어오늘, [기자칼럼] 20대 투표율 50%면 ‘노무현 시대’ 부활, 류정민 기자, 2010.06.02.
원용진, <대중문화의 패러다임>, 한나래, 2010
장명학, ‘지구화시대 한국의 공화민주주의 - 신자유주의적 세계화와 참여적 공화민주주의를 중심으로’, 2009
조영권?나미수, ‘YTN <돌발영상>의 서사전략 연구’, 2007
장우영, ‘온라인저널리즘과 참여민주주의: 오마이뉴스 사례’
시사인 66호, 뉴미디어의 강자 ‘10대 미네르바’- 10대 촛불의 비밀은 사이버 커뮤니티, 고재열 기자, 2008.12.15.
이창호?정의철, ‘공론장으로서의 인터넷 카페 게시판의 가능성과 한계: '쭉빵클럽'과 '엽기 혹은 진실'을 중심으로’,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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