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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 철학에서의 이성과 감성 - <순수이성비판>에 나타난 이성과 감성에 대한 고찰

저작시기 2012.08 |등록일 2013.04.15 한글파일한글 (hwp) | 14페이지 | 가격 2,800원

소개글

철학 학사 학위를 받은 논문입니다

목차

1. 서론
1) <순수이성비판>의 문제의식

2. 본론
1) 분석판단, 종합판단
2) 선천적 종합판단의 가능 근거
3) 인간의 인식과정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1) 칸트 순수이성비판의 성립배경- 문제의식

칸트가 정립한 새로운 형이상학은 선천적 종합판단을 바탕으로 세워진 것이다. 칸트는 대륙 합리론과 영국 경험론을 종합한 새로운 형이상학 체계를 구축했다.

먼저 대륙 합리론은 인간이 지닌 이성의 힘에 근거한 형이상학 체계이다. 데카르트와 스피노자, 라이프니츠로 대표된다. 합리론은 실체 개념을 전개하는 과정이다. 실체는 외부의 영향을 받지 않은 채 존재하는 것이다.
라이프니츠가 제시한 형이상학적 실체는 단자(monade)이다. 단자는 외부의 간섭을 받지 않고 스스로 지닌 내적 원리에 따라 활동한다. 우주를 구성하는 요소이지만 자기 내부에 우주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즉 ‘전우주를 반영하는 거울로서의 소우주’이다. 상호 교섭 없이 나름대로 우주를 반영하는 독립적인 개체이다. 이러한 단자들은 독립적이면서도 조화로운 통일성을 유지하고 있다.

<중 략>

그러나 칸트는 이와 같은 생각에 반대하였다. 내가 가진 능력으로 구성한 이데아만 보인다. 인간이 구성한 모습으로만 보이는 것이므로, 인간의 인식능력이 본질을 볼 수 있게 한다. 그렇기 때문에 칸트의 이러한 사상은 ‘코페르니쿠스적 전회’라고 하는 것이다. 인간이 구성하는 형태로만 보이며, 다르게 보려 하면 오류에 빠지게 된다.
감성·오성도 인식능력의 문제가 제기될 때에는 이성의 문제이다. 칸트는 절대적 의미의 합리론에서 이성을 독단적 사용하거나 비판을 위해 이성을 함부로 사용하는 것을 모순 속에 빠지는 이성의 독단이라고 보았다. 이는 오성, 이성이 아닌 것이다. 인식과정을 계속 따지는 것이 필요하며, 오성이 인식능력으로 사용되면 이성이 된다.

이렇듯 추리를 통해 이성이 만든 대상은 순수이성개념이다. 결국 추론 능력(삼단논법)은 가상을 만들어낸다. 정언적 삼단논법은 이성을 통해 탐구하는 이성심리학이며 영혼에 대해, 가언적 삼단논법은 이성우주론이며 자유(세계)에 대해, 선언적 삼단논법은 이성적 신학이며 신이라는 절대자의 idea에 대해 다룬다. 이런 전기삼단논법은 변증론에서 각각 순수이성의 오류추리, 순수이성의 이율배반, 순수이성의 이상으로 다루어진다.

참고 자료

임마누엘 칸트(2006), <순수이성비판>, 아카넷
임마누엘 칸트(2002), <순수이성비판 서문>, 책세상
임마누엘 칸트(2009), <실천이성비판>, 아카넷
진은영(2004), <순수이성비판, 이성을 법정에 세우다>, 그린비
한자경(2006), <칸트 철학에의 초대>, 서광사
백종현(2008), <존재와 진리>, 철학과 현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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